인사동에 뭔 일이 있었을까요?
인사동에 뭔 일이 있었을까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이벤트 | [발표] 마이크로닉스 MA-600T 쿨러 선정 결과 13 | 낄낄 | 2024.04.24 | 223 |
71467 | 퍼온글 | 삼국지 매니아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법. 10 | AKG-3 | 2023.02.27 | 600 |
71466 | 잡담 | 자전거 개시 했습니다 8 | 공탱이 | 2023.02.27 | 1729 |
71465 | 잡담 | 미 에너지부, 실험실 누출에서 코로롱 시작한거 ... 15 | 책읽는달팽 | 2023.02.27 | 917 |
71464 | 잡담 | 2천점 돌파 8 | 검은숲 | 2023.02.27 | 258 |
71463 | 잡담 | 얼뗠결에 농부에서 독립운동가가 된 썰 7 | 유니 | 2023.02.27 | 574 |
71462 | 잡담 | 메인보드가 죽었을때의 의식의 흐름 6 | 포도맛계란 | 2023.02.27 | 504 |
71461 | 잡담 | 삼성쓷 죽은건 처음보네요 12 | 냐아 | 2023.02.27 | 718 |
71460 | 퍼온글 | 성동구 만 39세 이하 탈모 치료비 연간 20만원 지원 3 | 하뉴 | 2023.02.27 | 644 |
71459 | 잡담 | 역시나 7950x3D는 게임킹이네요 13 | 사랑방안주인 | 2023.02.27 | 784 |
71458 | 잡담 | 저도 보안을 신경 쓸 때가 됐군요 7 | 까마귀 | 2023.02.27 | 518 |
71457 | 퍼온글 | 현대차 세단형에서 1자형 drl완성이군요 21 | AZUSA | 2023.02.27 | 14219 |
71456 | 잡담 | 슬슬 선을 넘네요 이 사람 30 | 360Ghz | 2023.02.27 | 1046 |
71455 | 잡담 | 도저히 이해 안되는 알리 7.59달러 1tb ssd 11 | 유니 | 2023.02.27 | 1119 |
71454 | 퍼온글 | CN7 아반떼 페리 공개 21 | TundraMC | 2023.02.27 | 2133 |
71453 | 퍼온글 |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중국 드라마 제목 번역 13 | 낄낄 | 2023.02.27 | 821 |
71452 | 잡담 | 확실히 질문을 하는게 ChatGPT활용에 가장(?) 적... 1 | cowper | 2023.02.27 | 498 |
71451 | 잡담 | 동생이 저보고 노트북 사달라네요. 11 | 유니 | 2023.02.27 | 740 |
71450 | 잡담 | 그 호평 받은거 팔고 싶다고 하는군요... 8 | 책읽는달팽 | 2023.02.27 | 725 |
71449 | 장터 | Z690 유니파이 x 구매합니다 | 유에 | 2023.02.27 | 308 |
71448 | 잡담 | 챗 gpt이용한, ar 기술 개발 글을 찾습니다.. 1 | 가지 | 2023.02.27 | 517 |
71447 | 잡담 | 최근 팟지 저장함을 보니 | 단또 | 2023.02.27 | 420 |
71446 | 잡담 | 히터는 슬슬 퇴역시킬까봐요 11 | 낄낄 | 2023.02.27 | 686 |
71445 | 잡담 | 엔비댜도 은근히... 6 | 360Ghz | 2023.02.27 | 779 |
71444 | 잡담 | 애니플러스샵 하니까 2 | SuoMomoko | 2023.02.27 | 481 |
71443 | 잡담 | [타오다스] 윈도우 기본 드라이버가 만능이 아니... | 까마귀 | 2023.02.26 | 633 |
71442 | 잡담 | 싱가포르인데 7 | SuoMomoko | 2023.02.26 | 483 |
71441 | 장터 | 판매완료 2 | DontCut | 2023.02.26 | 531 |
71440 | 잡담 | 보드... 뜯어냅니당 4 | 포도맛계란 | 2023.02.26 | 455 |
71439 | 잡담 | 흠... 메인보드가 죽은 느낌적 느낌이 나는데... 8 | 포도맛계란 | 2023.02.26 | 485 |
71438 | 퍼온글 | 생애 첫 중고차로 BMW 벤츠 추천하는기자양반 28 | AZUSA | 2023.02.26 | 1167 |
아마도 6.25전쟁 당시에 인천 상륙 이후의 서울 수복 과정에서 사전 폭격, 1.4 후퇴 당시의 잔여 물자 파기 혹은 서울 재수복 과정에서 사전 폭격으로 투하되었을테죠.
6.25 당시 동부 전역 같은 경우는 동해안의 수심이 깊고 일본과도 가까워 보급이 수월해서 홀수선이 깊은 아이오와급 전함들의 대구경 함포 지원 포격이 주류가 되었으며 대부분이 토질이 단단한 산지라 불발탄도 별로 없었겠지만… 그래도 쑥밭을 재배하다 못해 표적으로 삼을 기물조차 없을 정도로 갈겨대서 확률의 법칙에 의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였죠 ㅋㅋ;;
반면 서부 전역은 서해안의 수심도 얕고 보급선도 길어서 전투함의 지원 포격이 아닌 전투기의 항공지원이 주류이고 평야지대 종특으로 당연히 논(진창)이 많은 특성상 불발탄이 많이 발생할 조건입니다. 덕택에 아직도 6.25 당시의 항공폭탄 불발탄이 발굴되는 사례가 종종 나오죠.
당시 서울이 해방 직후 정국이라 도시화가 잘 된 것이 아니기도 하고… 당시의 항공정밀도 수준상 핀포인트로 정밀 폭격하는게 아닌 공세 진행 이전의 지역 제압 목적을 지닌 융단 폭격 방식이여서 명중 지점이 논이라 불발이 나지 않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