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광고라고 올라오는 영상에 광고가 아닌것도 있네요
그냥 30초쯤 되는 광고는 스킵 안하고 자주 보고
대다수의 광고가 1분 이내라서 그냥 대강 봐주는 일이 많은데
며칠전에는 광고라서 해서 뜨는거 봤더니 길이가 41분짜리...
보니까 넷플릭스였나 유튜브 프리미엄이었나
거기에도 올라와있는 무슨 케이팝 관련 드라마? 그거더라구요
내용이 무슨 아이돌 연습생이었는데
소속사 관계자가 너 매니저 해볼 생각없냐고 하는 그거
2.보기에 잔인할수도 있는 요소가 많은 동영상의 경우
성인 인증이 필요한 컨텐츠가 있는데
가끔 저런식으로 성인인증 화면이 깨지면서 영상이 재생되는 경우가 있네요
물론(?) 뜨는 재생 영상은 제가 그 전에 재생했던 영상...
그래도 드는 생각이 가끔 이런 오류나 버그로도 미성년자 차단 컨텐츠도 시청이 가능하지 않을까 불안하기도 합니다.
3.유튜브가 엄격해진건지
제가 자주보는 스트리머가 갑자기 방송을 안켜고 안올리길래
근황이 궁금했는데
지가 해명 영상 올렸더라구요
유튜브 오류로 방송 송출에 문제가 생겨서 아무것도 없는 블렉스크린이 나왔고
방송을 껐으나 저장, 게시까지 되버린 상태였는데
봇이 제목이랑 영상이랑 맞지않는 컨텐츠라고 경고를 줬답니다.
이거는 무슨... 엄격하다고 해야될지
4.이것도 제가 자주보는 스트리머 얘기
오늘 유튜브 켰는데 구독함에 무슨 모르는 듣도보도못한 채널이 방송중이길래
들어가봤더니 제가 가끔 보는 채널 생방송
이유 물어보니까 누군가가 해킹을 했고
그 계정에 정보들을 무단 변경했다고
로그인도 안되는데 방송은 자기가 켜둔 유튜브 방송 연동 프로그램이 로그인이 안풀려있어서 다행히 방송 하는거라고
내내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ㅋㅋㅋ
따지려고 해도 전화는 ars만 가능하고
고객센터도 없고
따질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해서 엄청 암울해하더라는...
5.그저께는 또 자주보는 방송 들어갔는데
전화 데이트라고 전화 통화하면서 얘기하는 컨텐츠 진행중이길래
저도 전화해서 얘기 좀 해봤는데
제 목소리가 스푼 라디오급 수면제인지
안그래도 자기도 잠이 왔는지
저랑 통화 끝나고 끝나자마자 바로 방송 끄고 자네요...
이거 무슨 ㅠ
.
.
.
뭐, 결론은 유튜브도 가끔씩 일처리가 좀 쌩뚱맞을때가 많다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