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입니다.
달리기나 점프를 하려할 때마다 발바닥이랑 종아리 뒤쪽이 아프더군요. 근육파열을 의심하고 정형외과 갔는데...(찌르는 통증이라)
족저건쪽 거기에서 통증이나오니...아킬레스쪽도 긴장되어서 담이걸린것으로 추증이라더군요.
갑자기 무리하거나 무거운거 오랫동안 옮겼거나 허리가 안좋거나...극단적으로는 류마티스(꺄아아아아!!!) 의증까지 이야기 하던데...
물론 의학적으로 가능성있는 요소를 전부 나열해주는 것은 당연하긴 하지만...
기침때문에 온거... 감기부터 출발하여 독감에 기관지염, 폐결핵에... 알레르기,천식, 면역저하, 기관지종양이나 폐종양에 갑상선 항진/갑상선 저하까지 언급하는 거 듣는 기분이더군요.ㅠㅠ
물론 관리안하면 악화될 수 있는 것의 끝판왕까지 다 언급한 친절함을 보여주신거지만....
달리기가 아닌 걷기운동으로 약화시켜야겠습니다
데드리프트도 맨몸 스쿼트로 횟수는 줄이되 세트 수를 늘리는 정도로...
그리고 스트레칭을 잘 알아보며 해야겠습니다.
아니면 아예 요가로 옮겨야죠.
이상 환자의 근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