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렴한 조립제품도 있지만....
그제품들을 보고 있자니...
조립도 하기 싫고 스펙도 베드사이즈 빼곤 딱히 이걸 사야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마도 애초에 제가 교육 받으면서 썼던 제품들이 너무 고사양이였던게 화근이라면 화근인거 같네욤...
즉슨 꽤 쓸만하다 싶은게 대략 50선에서 시작하는데....
문젠 이것들이 베드사이즈로 급나누기를 한다는겁니다....
물론 베드가 크면 클수록 비싸긴 하겠지만 그 가격차이가 너무 심하거든요.....
이번에 모델링을 하면서 보니... 제품사이즈가 200*200인데......
베드사이즈가 200mm가 넘는제품은 일단 백단위로 시작하는......
그걸 사서 취미로 굴리기엔 가격대가 좀 그렇더군요.....
보통 50선에서 쓸만한게 150*150*150이 기준점인듯 싶습니다.
그렇다고 50만원이 그리 싼 가격도 아니고.....
재료값과 압출기나 노즐의 교체비용도 생각하면.....
이걸 개인이 굴리기엔 참 에로사항이 꽃피겠구나 싶습니다......
그래도 이미 배운거 참 미련이 사라지질 않네욤...
자기만의 3디프린터를 가지고 싶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