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5등분의 신부 나카노 니노 넨도로이드, 오른쪽은 러브라이브 뮤즈 소노다 우미 연습복 넨도입니다.
니노 넨도는 알라딘에서 예약구매했고, 우미 넨도는 메루카리에서 미개봉을 2700엔에 팔길래 덥썩 집어왔습니다. 나온지 꽤 된 우미 넨도가 아직도 미개봉품이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우미 넨도 살 때 같이 온 특전 받침대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옥상 배경이 프린트된 종이도 있었어요. 이것도 특전이라고 하더군요.
봉인테이프를 뜯고 딱 열 때의 순간... 최고로 행복한 순간입니다.
우미 합체되어 있는 건 비닐이 따로 또 씌워져 있었습니다.너무 귀엽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시험삼아 받침대랑 넨도랑 연결해보려고 했는데 연결 지지대?의 연결 꼬다리가 넨도 몸통 뒤쪽에 있는 연결 구멍보다 커서 들어가지지 않더군요. 더 힘주다간 부러뜨릴 것 같아 그만하고 다시 포장해서 원상복구했습니다. 드라이기로 부드럽게 하면 들어가지려나요?
이건 니노입니다. 장발머리와 단발 머리가 둘 다 있군요. 니노 넨도가 애니 1기 그림체를 기반으로 만든 거라 넨도들 중 퀄리티는 최하라고 하는데 맞는 것 같네요. 처음 딱 봤을 때 머리 색감이 칙칙합니다. 포즈같은 것도 어색하구요.
다음번엔 이 두 넨도를 조합해보고 싶네요. 초창기 넨도들 빼면 넨도 파츠들이 서로 호환되는 게 많다고 들었습니다.
넨도.. 1600대 ㅋㅋㅋ 진짜 많이 나왓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