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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차

2019.11.01 22:19

야밤에 듣는 개인적인 명곡들 방구차!

가우스군 https://gigglehd.com/gg/5944638

푸른 풍경속으로.....

조회 수 390 댓글 8

아래의 곡들은 그냥 개인적으로 듣는 노래들 중의 명곡입니다.

다른분들이 듣기엔 "이게 왜?" 라는 느낌이 강하시겠지만

개인의 취향이니 존중을 부탁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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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ies "Debaser"

한줄평 : 난 안달루시아의 개야!

Pavement - "Silence Kit"

한줄평 : 세상이 허락한 유일한 ㅁ........

The Killers - All These Thing That I've Done

한줄평 : 난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는 시원찮고 더이상 버틸 수 없고.

뱀발 : 주제에 대한 표현은 나이키의 올림픽 광고 영상이 더 잘 표현한듯

Radiohead - Karma Police

한줄평 - 보컬 : 톰 요크 (Lv.60 강령술사)

Radiohead - Fake Plastic Trees

한줄평 - 보컬 : 톰 요크 (Lv.99 강령술사)

Coldplay - Yellow

한줄평 : 들을 때 마다 속쓰리고 나 자신이 한심했던.

Snow Patrol - What If This Storm Ends?(The Lightning Strike)

한줄평 : 막을 수 없는 공포와 혼돈에 맞서

My Chemical Romance - Whelcome To The Black Parade

한줄평 : MCR이 부르는 인간찬가, 라이브에서 이정도만 좀 불러달라고.

Electric Light Orchestra - Eldorado+Eldorado Finale

한줄평 : 음악의 황금기에 나타난 황금의 도시에 관한 대서사시

아직 쓰고 싶은게 많지만 길어지니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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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레이첼로즌 2019.11.01 23:34

더킬러스 너무 좋아요... Human이랑 Mr Brightside 무한반복합니다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19.11.02 00:13

저도 Mr.Brightside로 입문했는데 결국 절 휘어잡은건 저 곡이 최고더군요. 첫소절 내용이 너무 마음에 와닿습니다.
레이첼로즌 2019.11.02 00:42

Just another girl도 들어보세요. 눈물나더라고요.
넥부심 https://namu.wiki/w/%EC%99%84%EB%B2%BD%ED%95%9C%20%ED%8F%AD%EB%8F%99 2019.11.01 23:58

얼터너티브 락 쪽 취향이신가 보네요.
진짜 밴드 사운드가 마음을 휘어잡는것 같아요 ㄷ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19.11.02 00:17

알고보면 어릴때 아버지가 만들어놓은 믹스테잎을 게속 듣곤 했는데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7080년대 그룹사운드들을 게속 듣다보니 어느새 취향이...
0.1 글 못쓰는 문과 / 딜을 넣읍시다 딜 2019.11.02 01:01

요즘 노래 들을게 없어서 고민하던차에 브아걸 새앨범이 나와서 듣고있네요 껄껄..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19.11.02 01:02

그러고보니 제가 올린 곡들도 죄다 최소 5년 이상은 되었군요.

저도 요즘 들을게 없어서 고민입니다.

그래도 한국노래는 인디로 가면 들을게 꽤 있는 것 같아요
0.1 글 못쓰는 문과 / 딜을 넣읍시다 딜 2019.11.02 01:05

전 들어보니까 인디취향은 아니더라구요ㅠ
전엔 팝만 들었었는데 요즘 나오는 애들이 제 취향도 아니고 해서 그냥 가만히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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