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메모리카드가 인식불량(=벽돌) 한터라 꺼내질 못하겠군요. orz
일정은 이랬습니다.
1일차 : 울산 -> (변산 가는 길에) 마이산(북쪽 및 남쪽) -> (가는 길에) 곰소항 -> 숙소
2일차 : 숙소 -> 새만금방조제 -> 고군산군도 -> 군산근현대박물관 -> 군산시내투어(초원사진관, 철길마을) -> 전주한옥마을 및 전동성당
3일차 : 숙소 -> 정읍 내장산 -> 내장사 -> 정읍 시내(점심식사) -> 변산청자박물관 -> (지나면서 또) 곰소항 -> 채석강
4일차 : 숙소 -> 또 곰소항 부근 경유 -> 내소사 ->김제 벽골제 -> 울산 복귀
뭔가 별로 가보지는 못한 것 같네요.
놓친 것을 나열하자면
군산에서는 군산항 군산공항 문닫은 GM공장 군산생태공원(?)을 놓쳤고(월명구장은 못봤네요.)
전주는 전주 서부쪽을 완전 놓쳤습니다.(지나가다 전주야구장 정도 본 게 끝)
김제는 와 평야다~. 밖에 기억 안나요. (보이는 건 콩밭과 논이요.)
정읍은 시내쪽은 산기슭에 있는 모양새고... 쌍화차 한 번 먹어봐야 했을건데(쌍화차가 유명하다는군요?)... 우렁이쌈밥만 먹고 끝났네요.
고창은 정읍 고부에서 지나가다가 잠시 씨잉하고(논밭) 지나갔을 뿐이고요. (근데 고인돌이랑 고창읍성 말고 고창에 유명한 거 있나요? 아, 선운산을 놓쳤...)
그러고보니 변산이 위치한 부안에선 별로 안 있어봤네요.
차 운전은 그 안에서만 대략 300km가 늘었을 정도로 동선계산 실패한 게 큰 것 같지만요.
고창에서는 장어를..
군산에선 이성당같은곳에서 빵을..
전주는 비빔밥? < 별로 추천은 안드리지만..
정읍은.. 잘모르겟쎼요.....
부안도 잘모르겠쎼요.. 바닷가긴 한데 울산쪽도 바닷가쪽이라... 추천을 드리기가..
먹방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