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개발자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게임개발자는 아닌거 같아요.
예전에 인터넷에서 아는 사람이 맞춰준거라고 하더군요.
사용중에 꺼졌다고 들고옴
정말 그 당시 하드웨어 커뮤니티 아이콘들이 모여있는거에요.
가격대비 80플라스 인증 단계 마케팅으로 급부상했던 슈플파워
지금은 인기가 없는 1열라디 일체형수냉..자켓에 led넣기 전이군요.
5820 온도는 그냥저냥하군요...
공냉쿨러도 이 수냉처럼 냉각팬 두개달면 저온도 나올듯
호수랑 라디를 만져보니 뜨뜻하지만 만지고 있을만한게 냉각수는 한 40도 정도되는거 같네요.
사람은 50도 정도 되면 앗뜨거 라고 느끼거든요.
아마 노량진인지 노가리인지 하는 그거 같군요.
ssd는 잘 망가진다고 개발용 컴퓨터에 절대 넣는거 아니라고 하드만 두개 넣었다는군요...아마 840에보의 여파가 남아있던 시절인듯.
그런데 메모리를 부하를 줘도 온도가 낮고 멤테스트를 24시간 통과했고...프라임도 3시간 걸어도 멀쩡하고 브가도 방열판주제에 퍼마크 60도에서 멈추던데,하드는 깨져서( 배드섹터 백단위로 나옴)os가 부팅이 안되더군요.
하드가 신뢰성있다는건 장기저장이야기지 사용중에 망가지는건 ssd만 못하던데 왜 이런짓을..
이번에 분해하면서 나온 ssd중에 제일 좋은놈을 껴주기로 했어요.이 5820게이랑 연식도 비슷할테니 잘 어울릴듯..
브라보텍 스텔스..
케이스의 미덕이 확장성이던 마지막 시절이죠.
저는 스텔스fx초기모델 기글인가 어디선가 리뷰보고 샀었는데 기능만 괜찮고 만듦새는 좀 장난감 같아서 실망했어요.툭치면 그릴빠지고 너무 낭창거리고 그랬던 기억이.
지금 같으면 3열라디를 포기하는 대신 e사타다는걸 용납할 사람이 없을듯..
케이스가 은근히 유행타서 컴덕후는 그렇게 평생쓰긴 힘들더군요.평생 안바꾼다고 너무 과투자하는건 별로 같습니다.
저도 리안리 2120 이거 끝판왕이라길래( http://prod.danawa.com/info/?pcode=1256275&cate1=861&cate2=879&cate3=990&cate4=0 ) 11년에 70인가 90인가주고사는 바람에 덩치만 엄청크고 좀만 자나니 트렌드 안맞는 부분이 많아 (usb3을 외장케이블로 지원할 정도로 낙후된 디자인,수냉라디는 무조건 바깥에 달던 시절이라 보드가 너무 위쪽에 들어가서 다른 eatx케이스보다 훨씬 큰데도 큰 라디는 내부에 달면 팬간섭 생길수 있음) 뜯어 고쳐쓰다보니 이미 원형은 찾아볼수가 없더군요..
본전생각나서 바꾸지도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