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회사 동료의 라이젠 노트북을 대신 받아 검수 후 기본 세팅 및 램을 추가해서 다시 동료에게 보냈습니다.
근데 검수하는 과정에서 제가 여러 커뮤니티에서 듣던 라이젠 노트북의 성능과는 달리, 기본 세팅 과정에서 상당히 버벅이는 퍼포먼스, 특히 기본적인 사용중 딜레이가 한박자는 느렸습니다.
뭐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원래 제품이 그런가 싶어서 뚜껑을 따고 램을 추가 후 다시 켜니 이번에는 반응속도가 체감상 1.5배는 더 빨라지더군요
이상하서 벤치마크를 좀 돌려봤습니다.
기본 싱글체널
듀얼체널
싱글코어 성능이 8%, 멀티코어 성능이 15% 정도 올랐습니다.
하지만 체감했던 정도까지는 아니에요.
3Dmark 파스입니다.
사용중 반응속도에서 느낀 체감만큼 성능이 늘었는데,
과연 그래픽가지고 일상적인 반응속도에 차이가 났을지는 좀 회의적입니다.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