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처음에 조심조심 쓸 때는 사건 사고가 안 생기고, 나중에 익숙해졌다 싶어서 새로운 걸 시도하거나 건방져지거나 자기 주관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가 팔랑거리면 일이 터지기 마련입니다만.
운전대는 제가 잡았으니 제 잘못이죠 뭐. 사진으로는 티가 잘 안 나네요.
지금까지는 범퍼가 닿은거라 사고로 안 쳤는데 이번에는 얄짤 없네요. 집 주차장 입구 기둥에 박았습니다.
싸게 잘하는 덴트판금도색집을 소개받긴 했는데 다음주에는 갈 수 있으려나.
사람 안다쳐서 다행이지만 한편으로 아끼는 차가 까지면 그거도 속상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