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시간 전에 벽 타고 올라가던 벌레를 전자채로 때렸는데 그 사이로 쏙~ 빠져나가서...;;;;
지금까지 모기 말고는 발견한 벌레는 한 번도 놓친적이 없는데... 손톱만한 벌레가 빠르기도 해서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졌네요...;;;
2시간 정도 주변 경계태세를 해도... 안나타나는 것 보면 이미 방을 빠져나간 것 같은데 말이죠....
벌레를 극도로 싫어해서.... 지금도 자기전에 이 벌레놈 어디있냐??? 하고 있네요...
불 다 끄고 스탠드 하나 켜놓고 스탠드 불빛에 유혹되어라~ 하고 있는데더 소용없네요;;;
하지만 사람의 영역에 들어오는 벌레는 암컷이 많다는 신빙성 없는 카더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