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언론에서 지목한 부유섬 가능성 있는 부지는 자성대 앞바다 근처인데,
중앙역부터 초량역까지 벌써 이미 매립되어 있습니다. 저기 저 녹지부분 이미 땅이에요.
신경주역 일원화와 더불어서 가야역 근처 철도정비단도 울산으로 일부 넘어갔습니다.
벌써 어제 일광역 동해선 막차는 울산에서 자는중이고요.
경전선까지 개량되면 남아있는 부분도 울산으로 넘어가고 가야역쪽 차량기지,
부산역 주박선로가 통째로 정리되면서 부전역에 일반열차와 KTX 이음 전부랑 서울행 일부가 몰아갈 예정이고요
저기 부산진역쪽 제2개발구역도 통째로 밀어버릴겁니다. 2030년 엑스포 입후보했는데 개최지를 이쪽으로 한다더군요
현재 북항에서 남는거는 신선대부두(2단계구역 오른쪽)이랑 영도 일부와 여객터미널뿐입니다.
부유섬이 좀 현실성 없긴 한데 그거랑 별개로 도시재생은 사활걸고 하는중이네요.
확실한건 이거 삐끗하면 부산이 통째로 죽어버릴 정도로 큰 프로젝트라 부유섬 몇개 더 얹는다고 큰 차이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