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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9.01.10 00:00

이제 HD 해상도도 부족한 시대가 됐나봅니다.

프레스핫 https://gigglehd.com/gg/4145519

조회 수 856 댓글 9

제목 없음.png

사실 모바일 기계랑 대비해서 보면

이미 모바일 기계들도 7년 전쯤에 HD급 해상도가 보편화 된 시점인데

pc는 그동안 좀 발전이 더딘 표현이 맞으려나요...

오히려 얼마전에 중고로 업어온 2002년식 초소형 노트북이랑 8년 된 노트북이랑

해상도가 큰 차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애플은 옛날에는 고해상도 시네마 디스플레이,

2010년대 초반부터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모델을 내놓음으로써

어느정도 고 해상도나 높은 ppi에 대비를 해왔지만

윈도우는 제가 보기로 사실상 윈10부터 고해상도, hidpi에 대비하는게 더 본격적으로 된거같아요

이미 당시만해도 400ppi 넘는 hidpi 모바일 디스플레이도 많아진 시점에...

어쨌든 지금 와서는 HD보다 조금 높은 해상도라도 시대에 뒤떨어지는 느낌을 받네요

일단 글자가 자연스럽게 큼직해서 좋기는 하지만

한 화면에 표현되는 정보가 너무 적으니까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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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ExyKnox An ordinary human connecting dots about every experience✨ 2019.01.10 00:20

저도 어쩔 수 없이 밖에 들고다니는 노트북 화면 볼 때마다 답답해서 ㅠㅠ
?
PLAYER001 2019.01.10 01:03

저처럼 눈이 아픈사람들은 fhd해상도가 최적인것같아요
2k나 4k는 눈이 넘모아파서 보기가 힘듭니다
윈10에서 43인치 4k모니터 봤었는데 눈이 빠지는쥴...
하스웰 Twitter: @guswogjs499 / AMD 2700X / ThinkPad T490 / BlackBerry KEYONE 2019.01.10 08:44

확실히 윈도는 고해상도 지원이 좀 더디긴 했지요. 그리고 HD 해상도는 음... 좀 뒤쳐진 것도 맞는 거 같습니다.

근데 저는 그 자연스럽게 글자 큰게 좋더라구요. 노트북이 12인치인데 FHD 넣으면 제 입장에선 눈 빠집니다..
소고기죽 12700F / A770 2019.01.10 10:27

그렇죠 제 노트북도 13인치인데 fhd는 글자가 안보이더라고용
윈즈 2019.01.10 09:25

사실 반대예요. 윈도우 OS는 2000년대 초반에도 DPI변경 옵션을 제공했지만
그시절 매킨토시에는 그런거 없다예요. 10년은 빠르다예요.

그리고 QHD(2560x1440) 해상도를 HD(1280x720) 해상도로
UHD(3840x2160) 해상도를 FHD(1920x1080) 해상도로 바꿔버리는게 hidpi거든요.
생각하시는거랑 반대로 1366x768은 아직 평균 해상도인거예요.
방송 2019.01.10 10:54

윈도우 10 기본 폰트의 가독성이 고해상도에서는 가늘게 느껴져서 15인치 LG 노트북의 FHD도 1:1대응보다는 125% 확대를 해서 쓰네요.

비슷한 크기의 macOS 맥북프로 15의 2880 * 1800 해상도를 1920 * 1200 처럼 보이게 쓰지만 섬세한 질감은 2800 * 1800의 해상도 그대로 표현해주는 레티나 모드로 맞춰두는데 두대의 노트북을 동시에 쓰다보니 많이 비교가 되네요.
맥북프로 레티나가 2012년도 그리고 2014년도에 5K 아이맥이 등장하여 시간이 꽤 흘렀으니 고해상도가 macOS에서는 제대로 자리를 잘 잡은 것 같습니다.
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9.01.10 11:10

그래서 저는 작업표시중 자동숨김을 쓰는데 이러면 그나마 낫습니다.
?
Playing 2019.01.10 17:41

글 잘 봤습니다
정보량이 적을때 답답하신가 보군요

저는 동체시력이 느려서 그런지
모니터를 사용할때는 가독성에 더 초점을 맞추네요

결론: 눈이 편한게 최고입니다^^
?
프레스핫 2019.01.10 19:42

좀 아쉽기는 해요 13인치가 작은 크기는 안ㄴ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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