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안할뿐더러 pc방에 갈 일도 이유도 없는데
오늘 잠시 들릴 일이 있어서 갔습니다.
가서 키보드랑 마우스 잡았는데 와.......
무슨 군대에서 70년대에 지은 전투호 진지공사 한다고 하루종일 손 못씻은 찝찝함 + 며칠동안 훈련한다고 손 못씻은 찝찝함이 한번에 느껴지다못해
거의 손이... ㅎㅎ
컴퓨터도 극혐이네요.
브라우저 켜자마자 뜨는 창 여러개
주소 칠려고 하니까 자꾸 무슨 창이 뜨는지 키 입력이 자꾸 취소되지를 않나
느끼건데 pc방 컴퓨터는 느낌이 발에 살 까졌는데 맨발로 다니는 그런 기분입니다.
pc자체도 그렇고 다 너무 찝찝해요
어떻게 처음에 나올때는 멀쩡하던 pc들이 그렇게 망쳐질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거기다가 있는 사람들도 소리지르고 욕하고 뭔 검은사막 광고에 나오는 노래 흥얼대는지 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