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품을 받았고, 디스풋을 걸었는데 셀러는 제 잘못이라며 환불이나 반품을 거부했습니다.
협상기간이 끝나서 알리가 개입해서 낸 중재안이 "제품 반품 + 전액환불. (반송료는 셀러가 부담)" 이었습니다. 2일안에 이에 대한 동의나 거부를 해달라는 메세지와 함께요.
저는 이 제안에 동의했었습니다. 그런데 셀러가 중재안에 동의를 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그 2일이 지나고 나자 오늘 다시 새로운 알리의 중재안이 떴는데 어처구니 없게도 "제품 반품 + 전액환불 (반송료는 구매자가 부담)" 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추가적인 증거가 업로드된 건 아무것도 없는데, 셀러가 알리익스프레스 제안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저에게 더 불리한 중재안이 날아오네요? 당연히 알리의 새로운 제안은 몽땅 거부했습니다.
7월3일이 네고시에이션 피니시인데, 이때 저에게 여전히 불리한 제안이 적용되면 어떡해야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