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pe for Peace, monument, Yarze, Lebanon
정직한 제목, 정확한 사진,
오늘도 포인트 주워먹으러 왔습니다. 그렇다고 사진 하나만 던져놓으면 욕먹을테니,
밀덕 끝판왕, 호주 박물관의 탱크 복원 영상입니다.
자막은 영어 자동생성밖에 없는데, 자동번역 걸어도 대충 알아먹을 수준은 됩니다.
복원과정을 다 합친 1시간 넘는 영상인데, 호주 박물관채널 가면 개별 영상도 있고 다른 작업들도 있습니다.
각 복원과정을 보면 그야말로 다 찢어진 철판쪼가리 몇 개 주워와서 떼우고 합치고 따라 만들고 쌩 쇼를 하니, 그냥 이런 통짜 영상을 추천합니다.
보면, 주물로 만든 부품을 못 구해서 주물업체 의뢰했다가 시간이 너무 걸려 그냥 철판 여러장 용접하고 갈아서 만든다든가, 어디는 주워온 찢어진 철판, 어디는 새 부품 사온 거, 이거는 자작한 거 등 구석 구석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요건 티거.
겨우 구한 부품이 다른 트랙터용으로 개조된거라 다시 복원하는 부분도 있고, 역시나 쌩 쇼의 연속.
1938 TM-3-12
열차포는 다 녹인 거 아닌가? 아직 남은 게 있긴 있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