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유럽에 여행을 갈 일이 있어서 오늘 은행에 돈찾으러 다녀 왔습니다.
아무생각없이 그냥 통장에 든 유로화를 꺼내려 하는데 수수료가 1.5% 드는것도 그렇고..
가치가 많이 내려가서 이돈 꺼내쓰는것 보다는 차라리 가격 쌀때 환전을 해서 쓰는 편이 낫겠더군요..
그래서 1200 유로 바꿔왔는데... 왠지 모르게 씁쓸해 집니다.
1400원대에서 1250원대로 내려 앉으니 손해가 막심하더군요.. ㅠㅠ
뭐... 당장 급한 돈은 아니니 냅두면 언젠가 오늘 날이 오리라 믿고 있습니다.
주식이나 팍팍 올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