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5년 넘게 사용한 샤프의 촉이 휘어서 더이상 사용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샤프나 하나 주워와야겠다 싶어 나갔다가 왔는데 샤프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예전에는 500원짜리 샤프 1000원짜리 샤프 이런게 널렸던거 같은데
이젠 천원짜리도 찾기가 어려운것이 문구류가 원래 이렇게 비쌌던가 싶네요.
그리고 제가 한 학기에 40페이지짜리 노트를 12권 정도 쓰는거 같은데
분명히 16년초에 40권짜리 한박스를 1권당 1000원주고 샀는데
오늘 같은 상품을 사려고보니까 1200원이네요.
여태껏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문구값을 생각해보니 꽤 부담스럽다는걸 깨달았네요.
학용품값 부담스러워서 공부도 못하겠네여.....데헷 >_<
스테들러 Wopex가 개당 800원
Mars Lumograph 가 개당 1000원
쿠루토가도 생각보다 가격이 꽤 나갔던거 같고
볼펜은 대학 판촉으로 Jetstream 5mm
등등
종이도 비싸고(인화지는 지갑을 털고)
근데 전 제 돈으로 사는게 몆개 없어서 다행입니다(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