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술돼지인 것을 아는 분들의 수는 적죠.
그 소수의 분들 중에 샹오빠가 생일선물로 하사하신 맥주 거품기 입니댜.
아담한 사이쥬
속에는 뽁뽁이와 거품기 그리고 파우치가 있었읍니다.
급히 사온 맥주.
1,900원짜리 저렴한 맥주와
전에 구비해둔 맥주잔을 대령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끼우고
레버를 누르면서 조절하여 콸콸콸 따르면 됩니댜
앗 실패
실패한 산물...
고운 크림 거품이 가득-!
입에 잔뜩 뭍혀가며 마시는 중입니댜 퍄퍄
맥주를 한껏 더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용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