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에 대한 칭찬이 어마어마한, 지르콘이란 이어폰입니다.
유코텍의 ES905를 사용중인데, 4년가까이 구르다보니 상태가 메룽해져 하나 구입했어요.
원래는 알리에서 구입하려 했으나,
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 택포 만원에 올라왔길래 Get! 했네요. ㅎㅎ
만원 초반의 이어폰인데 포장은 4~5만원대 소니나 유코텍에 뒤지지 않네요.
특이하게도 마우스나, 키보드에서나 보던 직조 케이블이 들어가있습니다.
유닛부분은 세라믹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던데, 바둑돌같은 느낌이 납니다.
청음해보니 둥두루둥둥둥둥둥한게 저음이 매우 강조된 소리가 나네요.
코피클라니의 데킬라가 2배 더 신나게 들립니다.
중저음이 강조된 요상한[?] 물건이라던데, 그 평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해상도라고 하나요? 공간감도 준수해서 마음에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