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배터리 교체 하면서 켜보았습니다. 제가 초등학생일때부터 있던 친구라 슬슬 맛이 갈만한데 여전히 잘 작동해주네요.
구조가 간단해서 뭐 어려울게 없습니다. 버튼만 안 고장나면 좋겠는데...버튼 고장나면 지금 있는 만원짜리 인두기로
해결이 안될거같아요. 예전에 한번 갤럭시 s3 홈버튼에서 똑딱이 떼서 버튼 수리했었는데 이제는 그런거도 없어요...
대충 전압맞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구매했습니다. 배송비가 더 들었던거같네요.
나사 2개만 풀고 손톰으로 슥 벌려주면 똑똑 소리나면서 열립니다.
원래 있던 배터리랑 크기차이가 꽤 나는데 용량은 작은게 더 많습니다. 양면테이프가 꼼꼼히 붙어있어서 때는게 살짝
귀찮았네요.
잘 되네요. 2gb 용량의 YP-05를 아직까지 멀쩡히 쓸줄은 몰랐습니다. 이런 오래된 전자기기는 배터리 관리가 가장
어려운거같습니다.
안드로이드계의 윈도우 XP 2.3 진저브래드.... 인터넷 브라우저도 유튜브도 이젠 구글 계정 로그인도 안되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