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함부러 속단하면 안됩니다.
이상하게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제품 불량으로 손해 보는 일 있으면 일단 고의 손상 블랙 컨슈머로 몰리는 일이 잦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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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6.10.09 15:20
노트7 교환품도 뻥뻥 터져나는군요.
조회 수 693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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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컨슈머로 속단이 아니라 외부충격에 의한 발화라고 조사결과도 나온걸로 아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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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참 그것도 그래요.
주머니나 손에서 핸드폰이 불타면 손에서 빨리 떨어뜨리지 고이 내려 놓지는 않잖아요.
혼자서 타버리는게 아니라 소유중 발화하면 외부충격이라는게 거진 안 날수가 없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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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충격이라는게 전극이 합선될 위치에 합선될정도의 강한 충격이라서 실 사용중에 터질만큼 충격을 받기가 더 어려울거 같네요.
그리고 그정도 충격에 안터지는 리튬이온 밧데리를 개발했다는 소식도 들은적이 없구요.
전극을 합선시킬 정도의 충격, 예를들어 망치질 같은 충격에 발화되지 않을 리튬이온 전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지난번처럼 블랙컨슈머도 섞여있겠지요. 아무튼 교체품도 그렇다고 하니 남은건 환불뿐인것 같네요. 이미지 회복 때문에 S8은 엄청 싸게 풀겠군요. -
그런데 우리나라가 진상이 많은 건 사실이에요. B&O 같은 업체들 서비스 규정이 바뀐 것만 봐도 할말이 없지요. 예전 기억에 따르면...컴 부품 냉동고에 넣어서 죽인다거나 수건에 싸서 때린다거나 칩셋 손톱으로 긁기... 기타 등등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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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제품 판매시에 포함되는 AS비용을 애초에 훨씬 높게 산정해야한다는 말이 나올정도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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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에 삼성이 실수로 피해자한테 메세지를 보냈다고 하는 내용이 가관입니다..
대략 내용이 '시간을 끄는 방법도 있고, 피해자가 계속 협박하게 두는 방법도 있다' 였습니다.
단지 우리나라라서 그런건 아니었던거 같아요. -
저도 그 내용 읽었습니다. 참 어처구니 없더군요 -
삼성이 찬조국에서도 한국에서 하던짓 거리 할려다가 문자를 잘못 보낸 사건이 기사화 됐습니다... 루리웹에 그 번역 기사 내용이 올라와 있습니다.~
http://m.ruliweb.com/news/board/1004/read/2108355
기사 http://www.wkyt.com/content/news/Nicholasville-mans-replacement-Samsung-Galaxy-Note-7-catches-fire-396431431.html -
덧글 내용이 참 굉장하네요. -
와... 샘순이 법 위에 군림하고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실상은 더 심각하네요 ㄷㄷㄷ -
앞으로 계속 터지나 안터지나 지켜보기로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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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물들어 오네... 딱아야겠다. 옷젖으면 곤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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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올 때 튀는 마케팅(...) -
물 튀더라고 노를 저어야지..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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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정말 이게 배터리 문제(뿐이)라고 믿고 있었던 걸까요? 고쳤다고 자신있게 리콜놓고 이 상황이니 엄청 곤란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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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DevKR
2016.10.09 16:39
이러다가 제2 노키아 되는게 아닌가 적정이 되요.... -
노키아는 그나마 자사 플랫폼을 뒤늦게 놓아서 망했다지만 이건 그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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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7을 견제할 목적으로, 갤럭시 노트 7 출시 일정을 앞당겼다고 들었는데
결과적으로 목적 달성에는 실패할 듯 하군요. -
삼성 망해야한다는 분들께는 잘된일이죠 뭐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에서 처음으로 터진 건 블랙컨슈머가 맞고...
미국등지에서 터지는 건 정말 결함인 것 같아요.
이게 묘한 타이밍에 겹치면서 혼돈오브카오스가 되어버린 느낌 ㅠㅠ -
가네샤
2016.10.09 19:36
아..다른걸살껄 그랬나봅니다... -
?
가네샤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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