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SB 허브를 USB 충전기처럼 쓰기하는데 꽤 제한이 많네요..
제가 사용하는 USB 장비들은...
1. 보조베터리
2. 휴대폰 베터리 * 2
3. 휴대폰 * 2
4. 공유기(USB to DC 5V 변환 잭 사용)
5. 스피커
이렇게인데,
원래는 USB 1.1 허브로 나눠서 잘 사용했었거든요. 근데 어느날 USB 1.1 허브의 어뎁터가 사망... 그래서 7port USB 2.0 허브에 몰아서 그냥 다 끼워 뒀어요.
여튼, USB 허브에다가 어뎁터 꽃아두고 휴대폰 충전하고 하는것 자체는 큰 문제 안됩니다. 퀵차지 솔루션이 적용 안될 뿐이지, 전원 상태가 괜찮으면 5V 2A까지는 뽑아주거든요.(USB 허브가 시스템과 연결 안되어 있을때. 연결되어 있을떄는 조금 느리긴 하지만 5V 1A까지는 출력되는 듯...)
그래서 평소에도 잘 사용해 왔고, 지금도 사용하는건 큰 무리가 없는데, 이번에 저것들을 한번에 다 연결해버리니 문제가 발생하네요..
전원에 젤 민감한 공유기가 일단 공유기 시스템은 켜지고 와이파이도 띄우긴 하는데, LAN 신호를 연결하지 못해요. 연결하려 하면 LED들이 약해졌다가 연결실패하면 다시 정상이고...
뭐 이럴 경우가 흔하진 않고 평소에도 잘 사용했으니, 이런 경우만 조심하면 되겠다 싶긴 하지만, USB 허브에 유전원 물려도 출력이 약한건 어쩔 수 없나... 싶네요
여튼 그래서, 현재는 휴대폰 베터리 두개중 하나를 뺐어요. 그리고 공유기는 잘 켜지네요.
빨리 USB 3.1 허브를 사서 전원 사용을 나눠야 할텐데, 당장 사기에는 돈이 아까워서 그냥 이렇게 쓰고 있어요. 지금 쓰는 허브의 어뎁터가 터지기 전에는 빨리 사 둬야 될텐데 말이죠...
2. 갤럭시 S4 LTE-A를 얻어왔습니다.
형이 안 쓰던 폰이고, 제가 쓰고 있는 아이언2는 이제는 실사용하기 곤란한 수준이 되서(간혹 재부팅 + 통화 씹음등), 얻어온 거죠.
근데 이게 SKT 모델이라서 제가 쓰는 CJ에서는 VoLTE랑 교통카드 기능이랑 이것저것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음...
그래서 저는 그대로 KT 롬을 올렸습니다. 예전에 이런짓을 많이해서 될 줄 알았죠.
그리고 녹스 위런티 깨지고 플래싱 실패해서 먹통되었어요.
그뒤로는 플래싱 자체가 안되길래 제대로 벽돌됬나 싶었으나, 이건 허브 전력 문제로 안되는거였던건지 다이랙트로 꽃으니 일단 플래싱 성공해서 SK롬 올린 상태로 PDA 롬만 KT로 올렸습니다.
그래서 부팅이랑 셋팅 까지는 성공했는데 IMEI가 날아가버렸.....
아무래도 되는 것 같지는 않으니 그냥 SKT 롬으로 복귀하고 날아간 IMEI나 복구해야겠어요....
3. 아래에도 업데이트 이후 프리징 문제 글이 있는데,,,
저는 업데이트 된 이후로, 끌때마다 블루스크린이 생기는 증상이 다시 발생하네요.. 10에 한 7,8번 정도...
분명히 TH2 까지 많이 본 거라 이제는 그려러니 하지만, RS1 올라오면서 10에 1번 정도로 빈도가 확 줄었길래 아주 만족하고 있었어요. 그러니 뭔가 짜증이 나려고 하네요....
프리징도 훨씬 많아진거 같고, 그냥 시스템 전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한데 땜질한거 같은 느낌이라 뭔가 오류가 더 많은 느낌...
특히 최근에는 엣지가 그냥 소리소문없이 종료되는 증상이 꽤 많이 일어나서, 제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 크롬도 깔았어요(크롬이 싫은게 아니라 그냥 역활이 중복된 프로그램이 깔리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Windows 8이후부터는 확실히 안정성 따위 버린거 같은 느낌...
Imei 꼭 복구하시길바래요... 복구하시면 복구 후기라도 기대합니다.
제 경험바로는... 윈도우10의경우 하드웨어 호환성을조금 따지지않나 싶어요 보통 블루스크린하면 드라이버 꼬이는일도있으니 에러코드로 문제해결하는거도 좋지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