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만은 폭우가 와서 예정된 행사가 몇개 취소되는 등 난리도 아니었고.. 오늘도 비는 오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이나 나가보게요.
기왕 늦은거 밥먹고 나가야지 했으니 겁나 비싼 밥을 파는 곳에 줄이 길어 빠른 포기를. 해산물 덮밥 하나 가격이 훠궈 리필이랑 맞먹으니 안가길 잘했구나 싶기도 하네요.
내년에 올지 안올지 모르겠지만 온다면 효율을 최대한으로 뽑아봐야겠어요. 괜히 길게 잡으니 늘어지기만 하네요. 사람이 마감이 있어야 힘이 생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