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가 하필이면 출근한 와중에 도착한지라 소화전에 넣어달라 부탁하고....
퇴근길을 보통 50분 거리를 35분만에 자전거로 주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택배다아아아아앙!!!!" 하며 10주년 기념 테이프 님과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크기부터가 범상치 않은 이 느낌....
혼신의 505포인트에서 5포인트만 남기고 모조리 몰빵하는 무리수로 2개를 신청했더니 더블보너스로 4개가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넙죽)
자... 그럼 이 특별한 테이프로 무엇을 해볼까.....
아트나이프로 매우 정성스럽게 재단합니다.. x4
우측면
상단
정측면
키보드에 부착하고....
영험한 10주년 기념 테이프 부적을 향해 소원을 빕니다.
제 메인 PC에 EMP가 일어나지 않게해주세요......
왠지 보고있으니 기글의 자산이 된 기분이군요.... 차압 딱지?!
노트북에도 붙이고 싶지만 맥북이라 뭔가 어울리지 않아서 F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