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부터 이번달 중순까지 사용한 전기요금이 나왔습니다.
혼자사는 원룸이라 얼마 안나올줄 알았지만
꼭대기 층이라서 금방 더워지니 에어컨을 매일 20시간 가까이 켜놓고 있었거든요.
앞으로 10월까지는 전기세가 계속 이정도 나오지 싶습니다.
그래도 뭐..돈이 아깝지는 않네요.
생각해보니 치킨 4마리 안먹으면 되는돈이고,
제가 워낙 더위를 많이 타서 땀뻘뻘 흘리며 고통받는거 비하면 그리 비싼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누진세를 좀 완화해주면 좋겠지만 말이죠.
국민들의 고통은 안전에 없는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