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nnews.com/news/202307270737590355
전략 --------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집 안에 홀로 있던 고양이가 인덕션 전원 스위치를 눌러 불이 났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고양이가 전자레인지 인덕션을 건드려 화재가 발생한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2021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고양이로 인해 인덕션에서 발생한 화재가 총 107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화재가 난 사고는 총 54건이다.
경기 하남시에서도 올해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화재 10건 중 4건은 고양이가 전자레인지 인덕션을 눌러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