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수의사 아닌 챗GPT가 반려견 살렸다", ZDNET Korea, 2023. 3. 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286877
원문 트윗 링크 https://twitter.com/peakcooper/status/1640299210313543680
1. 자신의 반려견이 진드기매개 질환을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고 치료 시작
2. 그러나, 증상은 악화되었고 혈액 검사 결과 진드기매개 질환, 기타 감염병 음성
3. 답답한 견주는 GPT-4 기반 ChatGPT에 혈액 검사 결과 입력 후 진단 요청
4. ChatGPT는 나는 수의사가 아니나("I'm not a veterinarian"), 면역 매개성 용혈성 빈혈(IMHA)일 수 있다고 진단.
5. 견주는 이 결과를 수의사에게 알렸고, 이를 기반으로 치료를 시작하자 반려견의 상태는 완전히 회복.
GPT-3.5 기반 ChatGPT로는 얻을 수 없는 답이었습니다.
-
ChatGPT의 조언을 맹목적으로 신뢰하여서는 안 되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유용한 참고 자료는 될 수 있겠군요.
그건 그렇고, IBM에서 왓슨 가지고 의료 ai 도입한다 만다 10년넘게 삽질했던거 같은데. 과연 gpt4는 그쪽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