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짜리 사려다가 어쩌다 배송비가 3만 5천원 나온 타오나스 케이스입니다.
호로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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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뽁이 많이 싸줬네요
먼지가 꽤나 쌓여있더라고요. 물티슈로 한번 죽여줬습니다.
먼지제거(?)하는 중
제 옛 글에 나왔던 자작 나스입니다. 이제 이식해줄거에요
지금의 dc-dc 파워는 너무 불안정해서 일부러 파워도 같이 샀습니다.
사실 국내 파워를 살 돈이 없어요
이식 성공 호호
1시간 후기
우선 진동이 꽤나 있습니다. 아래 방진 패드도 없는거 같아서 가구발에 붙이는 패드 붙여주고 아래에 하드좀 깔아줬습니다. 그래도 공진음이 있습니다. 그냥 현관이나 밖에 두는것도 괜찮을 거 같아 고민중입니다.
LED뽕이 대단하십니다. 잘 때 조금 거슬릴지도
풍압이 너무 대단하십니다. 케이스 앞에 하드들 끼우는 부분있고 바람 순환으로 구멍이 뚫려있는데 그 앞에 손을 대도 느껴질 정도 입니다. 덕분에 평소에 50도를 치솟던 8테라 하드도 35도까지 착해지셨습니다. 대신 제 방이 평소보다 빨리 뜨거워졌습니다.
잠그는 파란거? 그거 돌려도 효과가 없더군요 힘으로 열면 열려...
조립 난이도는 그냥 대충 할만한 정도 입니다. 제가 선을 그냥 힘으로 짓눌러서 그럴수도 있긴하지만 평소 큰 케이스 조립하면서 선 정리문제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건 그럴 필요도 없더라고요.
간단 3줄평
1. 센스 없게 아래에 고무패드 없어서 공진음 오진다
2. 기본팬이 겁나 빠르고 쎄다
3. LED뽕 ㅗㅜㅑ 잠그는 거 효과 없다.
4. 앙 기분좋아
이하넥스 중국 항공 3줄평 with. 코로나19
1. 가까워도 비싸다 오히려 미국보다 비싸다
2. 주말 항공 출발따윈 없다.
3. 그냥 해상 이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