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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9.05.20 14:48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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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3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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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집에 발코니는 있어도 베란다는 없는데, 흔히들 베란다라고 부르지요. 

 

엄연히 집 안에 있고 지붕도 있지만 거주 공간은 아니고, 물이 흘러가도록 수도도 있고 타일도 바닥에 붙여놓은 곳도 베란다란 이름을 혼용하는 듯 한데, 다용도실이라고 부르는 게 맞겠지요.

 

중국에서 살았던 집이 저 사전적인 의미 그대로 베란다가 있었습니다. 베란다의 거대한 창에 잠금 장치가 없어서 도둑이 들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던 집인데, 잠금 장치가 없는 덕을 보기도 했었지요. 열쇠를 잊고 나왔을 때(중국 집들은 문을 닫으면 그냥 잠기는 자물쇠를 많이 써요) 옆집 지붕으로 넘어가서 문을 연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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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19.05.20 14:50
    월담하는 관리자...
  • profile
    낄낄 2019.05.20 14:52
    저는 옆집 베란다에서 지붕으로 뛰어 올라가, 지붕을 걸어갈 만큼 순발력이 좋지 않았기에, 옆집 사는 형한테 부탁해서 문을 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 형은 잘 지내고 있으려나..
  • profile
    title: 민트초코3등항해사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19.05.20 14:51
    생각해보니 발코니가 있는 집에 살아본적이 없네요
  • profile
    낄낄 2019.05.20 14:53
    한국에서 발코니는 흔한데 오히려 나머지 두개가 별로 없는 편 아닌가요?
  • profile
    title: 민트초코3등항해사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19.05.20 15:31
    어렸을때 한옥에서 살아서 테라스는 있어도 다른것은 본적이 없네요. 아파트도 1층 2층에서 살았는데 톡 튀어나온 구조는 없었어요
  • profile
    주황버섯 2019.05.20 15:21
    베란다로알고있던것이 발코니였고 제가갖고싶던공간이 베란다였군요.
  • profile
    방송 2019.05.20 15:32
    지방에서는 90년대 초반까지 샤시가 없어 팍 트인 아파트가 흔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배란다라고 부른것 같습니다.
    물론 발코니 + 테라스 + 배란다가 조합된 느낌같지만...

    돌풍같은 폭우가 많이 오면 장독대같은 것이나 빨래가 무방비로 젖었던 공간이었네요.

    그래서 돈 들여서 샤시를 깔끔하게 막아서 요즘 아파트같이 보이게 만드는 것이 당시 한참 유행했던 것 같습니다.
  • profile
    쿤달리니 2019.05.20 15:38
    마당 담장이 낮아서 열쇠가 없고 벨을 눌러도 답이 없으면 담을 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사람도 없는 경우가..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9.05.20 22:06
    홍콩영화처럼 지붕으로 날아가신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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