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대상곡은 Popcorn Funk라는 하우스 음악입니다.
64Kbps랑 128Kbps는 아무리 둔감하다 하더라도 알 정도고, 320Kbps과 FLAC은 알아채기 어렵더군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유튜브는 비디오와 오디오를 압축하는데, 원본 영상은 여기 있습니다.
https://goo.gl/1IAz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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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6.09.29 20:05
Kbps별 음질 비교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조회 수 9500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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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28만 되면 충분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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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28 듣다가 320을 들어 보고 깜짝 놀라서 MP3 라이브러리를 싹 갈아엎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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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I
2016.09.29 21:08
320까진 확실히 구분 가능할거 같고
flac은...
모바일이라 원본영상을 다운로드할 엄두가 안나니 다음번에 비교하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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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로는 320과 FLAC도 메커니즘이 있어서 볼줄 안다면 대조해봤을때 금방 압니다....만
사실 192부턴 의미가 없습니다 (...) -
저도 128은 좀 부족한 것 같고, 192 정도부터 생각하네요. -
스피커로 듣긴했는데 64는 정말.. 티가 많이나고 128부터는 구분이 안되는군요.
확실히 근데 이어폰이나 헤드셋으로 들어보면 깊은 차이가 있긴합니다. (미묘하게 좀더 깨끗하다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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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로 들어도 64와 128은 차이가 진짜 많이 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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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28 192는 차이가 어느정도 느껴지는데
192부터 의미가 없습니다.(2) -
192 까지는 어느정도 차이가 들리는데 320이랑 flac 은 구분이 안가는 군요 -
궁금했던건데 정보 감사합니다 -
192부터는 구분이 안되더군요 뇌가 스트레스 받는 정도는 다르다던데... -
저도 막귀중 막귀라 192정도면 충분하겠네요 -
64<->128은 너무 차이가 나고
128<->320도 약간 있는것 같은데
320<->FLAC은 들리는건 똑같은데 그닝 좋은거로 듣나보다 하는 생각만 들어요. 평소에도 320이나 FLAC이나 구분 못했지만 이렇게 비교하니 역시 저한테 FLAC은 그냥 기분탓 정도의 효과밖에 없는군요. -
64는 WMA로 들어도 티가 확 났고 128 넘어가면서부터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192로 떠서 듣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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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건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옛날이야 하드웨어 스펙과 용량 문제로 손실압축의 효율성을 따졌지만 지금은 고용량 고스펙 시대인데다 점점 고음원과 재생기기에 대한 수요가 터지고 있고 대세로 기울어가고 있는데 이건 마치 시대를 역행하는 것 같아요
맨날 이런 실험은 답변이 한결 같아요 "그냥 이걸로 만족할래요 차이가 없네요 이정도면 될 것 같네요" 답변인데 너무 고지식하고 보수적이잖아 않나요? 여긴 IT등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이트이기에 새로운 신기술을 봐라 보고 알아봐야지 아직도 한물간 구닥다리 기술을... 차라리 이런것 보단 APT-X HD에 음향 기술과 소니에 LDAC등의 고음질 손실압축을 분석하는게 더 좋지 않나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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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분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그런 글을 써주시면 되죠... 이 글은 그냥 현재 많이 쓰이는 규격에 대해 모아서 제시하고 있을 뿐이고, 어느 한 쪽을 강요하는 내용도 없는데 왜 스스로 정해놓은 결론으로 받아들이시는지..;;
사람마다 만족하는 수준이 다르고, 가지고 있는 음향기기의 성능도 다른데 자기 형편에 맞는 규격 찾아 쓰면 되는거죠. 만원짜리 스피커, 번들 이어폰 쓰는데 수십메가 하는 flac 파일 쓸 필요 없잖아요? 스마트폰 16기가짜리에 외장 sd도 안 넣고 쓰는 사람도 널렸는데 말이죠.
여긴 하드웨어 사이트고 음향에 관심 있는 사람도 있는거지 음향 사이트고 다들 음향에 관심 있는건 아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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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상자를 진외자님에게 지정해서 진외자님이 당황하실 수 도 있는데 진외자님 말대로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 그에 맞춰 사용하는 것은 맞아요 하지만 제가 말하는건 이건 님에게만 한게 아니라 이것에 만족하는 기글인 전체에게 하는 거에요
이런 글은 이전 구 기글에서도 숟하게 올라 왔던 것이에요 지겹도록... 어? 차이가 없네 그럼 저 새로운 음향기술은 쓸대 없는 약팔이구나 끝... 이거에요 새로운 음향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고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가 배울 수 있는 것이 사라지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지는게 전 싫어서요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감정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다들 만족하는 사람들이 되기보다 욕심이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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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약장수마녀님이 음향기기에 관심이 많으시니 어떻게든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싶고, 그래서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강요하시는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좀 있어요.
그런걸 떠나서 사람들이 보다 진취적이길 바라시는 거라면... 그걸 굳이 음향기기에 한전 지으실 필요는 없는것 아닌가 싶거든요.
약장수마녀님이 새로운 기술의 장점을 홍보하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설명해주신다면 매우 유익하고 감사하게 생각되겠지만... 약장수마녀님의 기준을 무작정 남에게 강요만 한다면 오히려 더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진짜 기술이란건 원음을 살리며 용량을 줄이는 것이지, 무작정 자원을 소모해가며 원음에만 치중하는 것은 아닙니다.. 계속 향상되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수 있으면서 다른 제한적인 요소를 극복해내는 것이 기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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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약장수마녀님게 태클을 거는것 같은데
평소에 약장수마녀님의 활발한 활동 및 정보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글이 딱히 어떤 의도를 가지고 쓴 것도 아닌것 같고 댓글 쓴 사람들도 그냥 본인의 감상을 적었을 뿐 고음질 규격에 대해 딱히 반대를 하는 것도 아닌데 이번에 약장수마녀님이 좀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아 보여서 댓글 달았습니다. 그냥 커뮤니티라는 곳이 상호존중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적은 글일뿐 약장수마녀님께 나쁜 감정같은 건 전혀 없어요.
요즘 괜히 기글에서 여기저기 딴지 걸고 다니는 것 같아 저도 좀 생각과 어투 등을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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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그런 쪽으로 해석될 수 있다면 우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kbps별 직접적인 음질의 차이를 느꼈고 그것이 신기했기에 단순히 음질별로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느껴 볼 수 있도록 이런 영상을 만들었을 뿐이지, 이러니까 신기술은 필요 없다! 같은 의도로 글을 올린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또한 새로운 것-신기술-을 좋아하고 그만큼이나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글이 사람들에게 현재 기술에 만족하게 하는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그럴 수도 있겠군요.
혹여나 불편하시다고 확실히 말씀하신다면 삭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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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외자님이 생각하시는 음향 기술도 맞아요 원음이 중심이 되어야 하지요 하지만 시장이 변화면서 리마스터링과 최대한 큰 용량으로 그걸 커버하려는 쪽으로 바뀌고 있어요 의왜로 흥미로운건 아티스트도 이런 리마스터링을 선호한다는 거에요 당시 레코딩 시설에선 못했던 것을 리마스터링해서 자신들이 원했던 음으로 변화시키지요 (대표적으로 비틀즈에 레딧비 나커드 앨범이요 원본 레딧비 앨범은 필스펙터가 손대서 음향과 장르가 바뀌어 이것 때문에 폴메카트니가 빡처서 그게 한이 되어 후에 다시 필스펙터가 넣은 음향을 벗긴 나커드 버전이 나왔지요 )
청자입장에서는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있겠지만요 하도 시장이 변화하고 달라지다보니(옳은게 옳은게 아니라고 느낄 정도로 ) 저도 넓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전에 나쁘게 봤던 착색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구요 (그런대 아티스트가 원한 리마스터링이면 그게 원본아닐까 생각도...)
블루펜슬님의 의도는 나쁘지 않은데 제가 지금까지 본 기글에 이런 글이 자주 올라올때마다 다들 같은 답만하고 새로운 음향 기술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어 하더라구요 그 점이 전 싫었어요 상호존중도 중요하지만 아닐땐 아니라는 주장도 있어야 해요 (삭제하진 마세요)
ps: 작성자가 진외자님인 줄 알았...( 오해했어요)
ps2: 진외자님이 원하는 음향 기준으로 작업하는 분들도 있어요 오아시스에 경우 비틀즈 앨범들은 다 24/44.1khz로 잘라서 공개했고 플리트우드 맥/러쉬 앨범들은 다시 재 리마스터링을 해서 이전 192khz에서 48/96khz를 다운 샘플링하고 음은 더 좋게 마스터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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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기기의 성능이 발전한 만큼 압축 효율이 더 좋은 손실 압축이 널리 사용되었으면 하는데....
aac는 유료 라이센스다 보니 mp3비해 압축 효율이 좋음에도 상대적으로 많이 쓰이지 않지요..
opus가 ogg voris처럼 묻히지 않길 바랍니다...ㅠㅠ -
mp3도 상용제품라이선스는 유료입니다.
MP3보다 좋은 기술이 정말 많은데 다들 하나같이 대세가 되지 못하고 묻혀서 그렇죠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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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단 일명 해적판이 실제 포맷 보급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aac 인코더들의 접근성이 영... 나쁘고 여러가지 이유로 해적음원이라고 하면 거진 다 mp3라는게 다른 포맷 보급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mp3는 대체로 상향평준화 되어있는 반면 aac는 애플의 코덱을 제외하면 mp3 평균 수준이거나 심하면 그에도 한참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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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flac,alac가 여러분을 구원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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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apple lossless 파라서(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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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나름이긴 합니다만 이제 mp3는 특허가 거진 다 끝나긴 했습니다. 워낙 오래되어서.. 아직 미국등지에는 남아있는 게 있기는 하지만요.
사실 압축률 따지면 다른 게 낫지만 워낙 대중적이 되어버려서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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