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인 날씨의 아이가 일본에선 7월 19일에 개봉합니다. 한국에서도 개봉은 하겠지요. 너의 이름은만 봐도 뭐..
사람은 뭐 그냥 그런데 배경은 진짜 오지게도 공력을 갈아 넣었다는 게 느껴져서, 그것 하나 때문에라도 극장에 가서 볼 것 같네요.
제목도 그렇고 영상에 나온 짤도 그렇게 이번에도 로우 판타지 쪽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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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4.11 15:41
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 날씨의 아이
TAG •
-
0.1
2019.04.11 15:44
이걸 그린 작가분들이 너무나 불쌍해집니다(...) -
그림쟁이들을 어마어마하게 갈아 넣었군요 -
OST는 저번하고 똑같이 RADWIMPS가 담당이네요.
갈려나간 작화 담당자들에게 애도를... -
??? : 배경을 블러로 뭉게는게 너무 재밌습니다. -
호무라
2019.04.11 16:05
장면 한개 한개가 예술작품이네요. -
?
역시나 배경에 한해선 끝을 달리는...그런데 오히려 반대급부인지 판타지적인 부분은 좀 퀄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거 같네요. 이것이 자료의 힘인지..
-
작밀레.... -
지브리가 작품을 멈추면서 공력갈아넣는작품은 신카이 마코토뿐이군요. -
티저만 봐서는 재미가 덜할 것 같네요 -
?
그냥 뭐 흔한 일본식 신파겠군요
-
까마귀
2019.04.11 18:45
TV에서 너의 이름은. 이 하길래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습니다. 나왔을 때 극장 가서 봤던 게 생각나서요. 덕분에 추억팔이도 좀 했고, 기운도 조금 차렸더라죠.
이번 작품도 보고 싶은데 7월 19일이라, 볼 수 있을까요? -
?
극장에서 봐야 더 좋을 거 같아요.
영상도 음성도, 현실보다 더 빠져들게 만드는 몰입감이 있습니다.
스토리도 뭐 할 말이 많으신 분들은 많겠지만, 전작만해도 소설 사이드 보면 충분히 늘려갈만한 여지는 많이 있는 구성이죠.
다만 언제나 극장판 한방을 위해 스토리가 잘려나간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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