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에어 제품의 태생은 발뮤다 카피 입니다.
발뮤다 만든 공장에서 샤오미 에어도 만듭니다.
다음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현재 시판되는 샤오미 공기 청정기 제품에는 네가지가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적 입니다. 저 가격보다 더 싸거나 비싸질 수 있습니다.)
샤오미 에어 2 약 9만원대
샤오미 에어 2 S 약 13만원대
샤오미 에어 프로 약 16만원대
샤오미 에어 맥스 약 40만원대
이 중 맥스는 350불 이상하는 가격이라 열외로 합니다.
공통적으로 모든 샤오미 에어 제품들은 핸드폰 앱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샤오미 에어 2 는 외부 액정이 없습니다. 기본적인 제품
샤오미 에어 프로는 에어 2 보다 크고, 외부 액정이 있습니다.
센서가 더 좋은 것을 장착했습니다.
샤오미 에어 2S 는 샤오미 에어 2 기반에 (크기가 같습니다.)
외부 액정을 추가하고, 센서를 프로급으로 교체했습니다.
샤오미 에어 2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제품은 오토 모드로 놓고 사용할때에 센서 반응이 다소 둔합니다.
그래서 수면 모드로 항상 돌려놓거나,
앱에서 적당히 풍속을 조정해서 항상 돌려놓거나 하지 않는다면
이 센서 문제때문에 싸다는 점 이외에 큰 장점이 없습니다.
(샤오미 에어 2S 나 샤오미 에에 프로는 이 센서가 교체되어서
센서 반응이 둔한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안방에 놓고 쓰거나, 원룸에 놓고 쓰더라도
프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팬이 클수록 동일한 풍속에서 풍량이 더 많아집니다. = 더 많이 정화
시끄럽기때문에 보통 저속 오토 모드나 수면모드로 돌리게되는데
이 때에 프로나 샤오미 에어 2, 에어 2 S 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또 한가지 이유도 아래에 댓글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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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에어프로를 추천합니다.
필터가 새것일 경우는 두 기계의 정화 능력에 큰 차이가 없으나 일정시간 경과 후 필터가 막히기 시작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미에어 프로는 상단에는 선풍기 날개같은 팬,
하단에는 일반적인 공기청정기나 에어컨에 들어가는 팬보다 풍압이 더 높은 터보팬이 들어가고
(발뮤다,아이큐에어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디자인)
미에어2에는 선풍기날개같은 팬이 위아래로 두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선풍기날개같은 형상의 팬은 풍압(바람의힘)은 낮은 대신에 풍량(바람의양)이 높고
블로워팬이나 터보팬은 풍량은 낮은 대신에 풍압이 높죠.
선풍기는 저항이 없고 바람을 많이 보내야 하기에 그러한 형상의 팬의 구조가 필요하나
공기청정기나 환풍시설,진공청소기 같은구조에서는
필터가 어느정도 막히거나 저항이 발생해도 일정량 이상의 성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풍압이 높은 블로워팬이나 터보팬을 사용합니다.
필터수명이 절반정도 되었을때를 가정하면 미에어2는 흡입,배출하는 공기량이 비슷하게 절반정도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나
미에어프로는 흡입,배출 모두 그것보다는 훨씬 적을겁니다.
아이큐에어의 헤파필터교체 주기가 필터면적이 큰 이유도 있겠지만 터보팬의 흡입력 때문에 4~5년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필터 청소시 유의사항이 있는데 프리필터의 먼지 털어내고자 진공청소기로 흡입하시면
헤파필터 내장형의 청소기가 아닌 다음에야 그때까지 모은 모든 먼지가 청소기를 통해 공기중으로 뿌려짐을 느끼게 되실겁니다.
순간적이지만 제가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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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가격정도라면 샤프 제품에 견주어 고려해볼만 한데,
이미 발뮤다를 메인으로 쓰고 있고,
핸드폰 앱으로 조정하는 것이 편리해서 샤오미 프로를 구입했습니다.
프로를 구입해야 할 것이냐,
도란스를 쓰는 샤프 제품을 구입할 것이냐는 개인의 선택이라 봅니다.
참고로 냥이를 기르기 때문에
발뮤다 1대, 샤오미 프로 3대 씁니다.
(샤오미 에어 2, 샤오미 에어 2S 는 처분함)
청정기에 미세한 털들이 각 기기마다 다 붙어 있습니다.
움직이기만 해도 날아다니는 그 미세한 털들...
발뮤다 1대 쓸 때보다 확연히 기관지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이건 저나 제 짝이나 다 느끼는 것입니다.
아 샤오미 에어를 비롯한 샤오미 제품들은
큐텐에서 구입하는 것이 제일 저렴합니다.
공동 구매 등의 할인 행사때를 노리고
더해서 마구 뿌리는 쿠폰을 꼭 받아서 적용하면
거의 최저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큐텐은 거의 국내 쇼핑몰과 다르지 않게 구매도 가능하니
구매에 어려움도 없습니다.
참고로 필터
보통 필터는 6개월 쓸 수 있다고 합니다.
과거 필터에 냄새가 나네 등의 논란이 있었는데
현재 나오는 제품들은 다 개선된 제품입니다.
필터는 총 세가지가 있습니다.
기기 살때 장착되어있는 기본 파란색,
활성탄 강화 녹색,
항균 강화 보라색
이 중 보라색 제품이 가장 비쌉니다.
개인적으로 보라색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구매에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는 글이라 봅니다. 하하
저희집도 괭이 털땜에 고민인데 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