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유에선지는 모르나 앞 4글이 모두 유머,볼거리 태그 글로 채워져 있더군요. 5연속 유머 태그는 별로 바라는 일이 아니기에 똥글을 써보려 합니다.
생각해보니 그냥 똥글을 쓰고 싶은 걸지도 모릅니다. 분명 게임을 할 환경도 아니고, 휴대폰도 들고 나오지 않았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노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군요. 개인적으로 제 자신을 "연필 하나만 있으면 몇 시간이고 재밌게 혼자 놀고 있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여전합니다. 사실 이건 사람의 본성을 저 자신만의 특징이라고 여기는지도 몰라요. 기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할 지 궁금합니다.
참, 어째선지 몰라도 피치블렌드라는 고농도 우라늄 원석을 구해서 집에 전시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만 뻘글이었습니다.
--추가 : 뻘글 방구차 같은건 있나요?
Y/N
보상 : 라듐 폴로늄 10g,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 피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