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웹은 직링 안돼요

흐음.... 곧 들어갈 회사가 저런곳이라면 참 좋겠어요

신입사원씨 너무 숙련된 외모인데요?!

베테랑씨 무셔... 마왕회장님같아요

수습 3개월동안 업무 가르쳐주고 하는거 아니였나요?!

해취 아카데미 다니는 입장이라 일본 기업 문화가 두렵기도 하고 걱정되는 부분도 있네요.
어디든 일단 현업이 우선이라 그나마 신입을 방치하지 않으면 다행인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뭔가 군대랑 비슷하군요?

어...음... 저런 좋은곳이 있을리가 = _=

보통은 제몫하는 사람 옆에 붙여서 그 사람 보조를 시키죠.
그 사람이 하는 일 중에서 간단하고 시간이 급하지 않고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시키면서 전반적으로 일이 돌아가는 과정을 보게하는 거죠.
그렇게 하면서 보면 그 일하는 스타일에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보입니다.
성장가능성이 보인다 싶으면 제대로 된 일을 조금씩 시켜보는 거고 아니다 싶으면 바이바이죠.

여러가지 척도가 있겠지만 대개 제대로 할만한 사람은 시키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다른 것도 열심히 궁금해하면서 질문합니다.
그게 아닌 사람은 질문을 아예 안하고 시키는 일만 하거나 일을 시켜도 뭔가 문제가 생기면 지 혼자서 끙긍 댑니다. =ㅅ=
아니면 반대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지시를 해야 일이 진행되는 사람도 있죠.
흔히들 말하는 '일머리'라고 하는데........ (사실 나 조차도 그 일머리가 좋지 않은 편에 속하는지라... ㅋ)

원래 경력이 들어와도 심지어 다른 회사(경쟁사)에서 같은 일을 하던 사람이 들어와도 업무 체계나 배경지식(용어), 인간관계, 기존 업무에 대한 인수인계 등으로 인해 최소 1개월에서 3개월은 사실상 한사람 몫을 하진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