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를 타면 호기심에 한번쯤은 해보거나 들어보게 되는게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크라우드 소싱 간단하게 말하면 배달이나 수거죠
크라우드 소싱의 장점이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대로 가능하다는건데요..
국내엔 우버이츠(지금은철수) 부터 시작해서
쿠팡이츠, 배민 커넥트, 고고밴, 디버, 쿠팡플렉스, 여타 지방 아파트 택배,
파리바케트 배달, 부릉프렌즈, 라임쥬서 등 여러가지 크라우드 소싱? 이있습니다
라임쥬서는 뭐냐면 여러분이 타고다니는 공유 킥보드 있죠?
그걸 공유킥 회사에 회원등록을 하고 킥보드를 회수해서 충전하고 재배치 하는 부업입니다.
한대당 얼마 이런식으로 받는데 이것도 크라우드 소싱의 일종이고...
고고밴은 그냥 여타 잡일이나 화물이나 퀵배송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건 바이크랑은 좀 상관없는 얘기긴한데 크라우드 소싱 얘기가 나와서 했네요 ==;;
여튼 바이크(스쿠터 오토바이등)을 타면서
쿠팡이나, 배민 커넥트 라는 크라우드 소싱 배달 알바를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겁니다.
쿠팡의 벤치 마크 모델이 우버이츠인데 자금 출처가 같은 소뱅 머니 이기도 하고
컨트롤 C V 해서 붙여넣기 한 수준이라... (장점은 C V가 안된게 좀 있습니다)
쿠팡이츠는 등록이 간단해서 회원등록하고 도보 자전거 전동킥보드 오토바이 승용차 등 그냥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을 가지고 음식 배달일을 하는건데 생각보다
요새 코로나때문에 장사가 안되는 자영업자나 실업자가 되신분들이 생계를 위해
이일에 뛰어드신분들이 많습니다.
배달이랑 홀을 병행으로 하는 음식점에서 가끔 식사를 하다보면 이런 소리를 들어보셨을겁니다
쿠팡이츠 ~ 주문~ 쿠팡이츠 ~ 주문 ~
이러면 한 10분 이내에 쿠리어가 옵니다.
쿠리어가 뭐냐면 이 쿠팡이츠에 등록하고 배달을 대행해주는 개인사업자?를 말합니다.
오늘 근데 좀 특이한걸 봤네요
음식점 앞에 택시가 오더니 주차를 하고 택시기사가 들어와서 하는말이
쿠팡이요~!!!
이거 보니 좀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
생각보다 자차 가지고 하는분이 늘긴했는데 택시기사는 처음봤습니다.
쿠팡이 좀 비가올때나 눈올때 배달 한건당 단가가 쌥니다
8천원에서 거리 뻥튀기가 되면 2만5천원 근접하게 까지 나오더군요
그렇다보니 요근래는 1톤 화물 트럭 운전기사분들도 쿠팡에 뛰어 드신분들이 꽤 되더군요 ;
으, 너무 춥네요. 생각해보면 요즘 같은 날씨엔 바이크 쉴테니까 가격이 오르고, 차량 배달하는게 돈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