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으리의 전설적인 전력소모량 때문에 이게 제일 많이 먹을 줄 알았습니다만...
실제로는 쓰로틀링 때문에 제성능을 내지도 못하고 장렬히 전사 해버렸죠(...)
그래서 의외로 이정도 밖에(?) 소모를 안했는데..
정말 강력한 녀석은 그 전 모델이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여러장 달때는 레퍼 타입이 최고더군요. 아무리 붙여놔도 어떻게든 열을 빼내서 쓰로틀링을 막더라능...
그렇게 해서 어디까지 나왔느냐..
아무리 파워가 그 당시 골드라고 해도 실질적으로 1000W를 소비 해내며 파워를 학대 했던 녀석들이었읍니다..
이게 아키에이지를 돌릴때의 전력소모량이었는데, 아키에이지가 3-Way CF도 잘 받아줘서 정말 프레임이 3배 가까이 오르더군요.
요즘은 이런 멀티그래픽을 지원하는 게임이 멸종해가는 단계라 이런 재미도 점점 사라지니
컴 만지는 재미도 점점 떨어지더군요.
하긴 요즘은 컴퓨터를 여러대 묶어서 쓰는 시대이니 오히려 스케일이 커진거라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조촐하게 1CPU-1GPU를 쓰다보니 저렇게 다이내믹한 전력소모는 다시 못 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