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렙탑을 사용하면서 많은걸 느끼게 됩니다.
2015년에 구매해서 3년 가까이 저와 동거동락하던 보스몬스터를 처음 구매했을 때만해도
하스웰 아이칠 코어와 970M SLI라는 막강한 하드웨어로 하드한 게임도 풀옵션으로 무리없이 플레이를 해왔었는데
점점 새로운 게임이 나올수록 프레임이 점점 낮아지더니 비교적 최근 출시한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을 플레이하니
중옵에서도 부드럽게 60 프레임을 못 뽑아주네요...OTZ
물론 랩탑이 출시한지 3년가까이 된녀석이고 게임과 하드웨어의 발전속도가 빠르다보니 어쩔수없다지만
이렇게 벌써부터 힘을 못쓰는 모습을보니 슬슬 보내줘야하나 싶습니다.
이참에 새로 산다면 데스크탑으로 감성 AMD셋트로 맞춰볼까 생각도 드네요.
최근 문제만 없었으면 인텔을 갔을지도 모르겠지만 인텔의 행동이 너무 싫어져서 데스크탑을 맞춘다면 AMD로 갈거에요.
그런데 제 생활환경때문에 많이 랩탑을갈지 데스크탑을 갈지가 많이 고민되지만
일단은 보스몬스터는 쉬게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