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GS30의 그지(..)같은 게이밍독 덕분에 노트북 본체 쿨링이 굉장히 처참하다보니.
구매 초기에 파이어 스트라이크 피직스점수가 9000점이던게 현재는 6000~7000점 사이로 나오고
원체 시끄러워서, 노트북 쿨러를 하나 사려고 마음먹은게 한두번이 아닌데..
문제는 게이밍 덕분에 노트북에 쿨링을 줄수가 없어요.
아래 사진의 외국 사용자처럼, 게이밍독을 뜯어서 팬을 달아버리면 모를까..
그래서 배기형 쿨러를 찾아봤습니다. 단순한생각님이 효과 좋다고 추천도 했고..
물론 게이밍독 때문에 대다수의 쿨러들은 고정을 못하겠다 싶었고.. 결국 아마존에서 고정방식이 좀 다른 녀석을 구매했는데.
구글이나, 아마존 사용기, 유튜브에서도 효과 좋다고 기대했는데..
효과가 없네요..
보통 배기형 쿨러는 노트북 내부에 나가지 못하는 열을 배출시켜 온도를 떨어트리는걸로 이해하는데..
제거에는 효과가 없는걸보면 흡-배기 성능 문제가 아니라 그냥 쿨러 성능이 모자른거 같네요.
위 외국 유저처럼 게이밍독을 잘라서 외부공기를 유입시키던가 하는 방법밖에 없을듯..
배기가 잘되려면 일단 흡기에 큰 지장이 없어야합니당. 아마 게이밍독때문에 흡기에 지장생기는게 생각보다 영향이 매우 큰가보네요. 이렇게 되면 게이밍독을 해체하는 수밖ㅇ...(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