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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새로사야지 해놓고

여태 구경만 하고있습니다

지금 제일 눈여겨보는건 델 XPS 15 2018년형인데

 

스펙은 정말 고성능이지만

발열해소는 잘 안되는가보더군요

 

애초 사려고했었던 LG울트라PC 역시

터보부스팅 4.0까지 찍을수 있다는건 카탈로그 스펙일뿐

실제 부하걸린채 시간지속되면 베이스클럭으로 수렴하게 된다고

 

리뷰 이것저것 보는데

LG 울트라PC I7모델 CPU벤치마크가 타제조사 I5 제품만치도 안나온다는거 보고 급 마음접었네요

 

XPS도 2018년형 출시된지 얼마 안돼서인지 리뷰가 별로 없다가

유튜브에 새로 게이밍 리뷰 올라온거 있어서 봤더니

초기에 풀클럭 잠깐 유지하고 시간지나면 마찬가지로

베이스클럭 근방 2~2.6에서 헤매더군요

 

관련링크

https://youtu.be/DmTPF9IIX2w

 

에일리언웨어같은거라면 또 모르겠지마는

 

지금은 어차피 발열해소 안되는거 다 마찬가지라면

이쁜거 사자는 쪽으로 생각하고있어요

결국 XPS 사게 될것같음



  • profile
    미쿠미쿠 2018.05.25 14:22
    >고성능< 이면서 발열에서 자유로운 랩탑이 없는거죠. 코어 m3 이런거 쓴 랩탑은 쿨러가 따로 없는 제품도 존재하니깐요.
  • ?
    금산조 2018.05.25 14:40
    그렇네요 ... 제목을 수정하였습니다ㅎㅎ..
  • profile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8.05.25 14:41
    GPU를 외부로 독립시키는 방법이 아니고선 노트북이 발열에서 자유로울순 없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시즈모드로 쓸꺼라면 E-GPU가 좋아보입니다
  • ?
    AleaNs      iPhone 11Pro / 2018 iPad Pro 12.9" LTE / Apple Watch 5th 2018.05.25 14:58
    제가 입대 전에 게이밍 노트북 수입사에서 일했는데, "가볍고 성능이 좋은~"이라는 수식어에 약간 함정이 있더군요.
    15인치 기준으로 2kg정도에 1060+i7정도가 한계였으니까요.
    가벼우려면 1.5kg 이하를 생각하는데 말이죠.....
    (물론, 동급으로 2.7kg 정도 되는 걸 감안하면 가벼운 축이지만...)
    그 이하로 줄이라면 줄일 수야 있겠지만, 발열이...
    근데 그 2kg짜리도 7세대 기준으로 3시간 정도 배그하면 터보클럭이 떨어지더군요.... ㅡㅡ;
    팬 2개인데 그래픽이랑 CPU 발열이...... 쩝....
  • ?
    iks4rus 2018.05.25 15:19
    에일리언웨어 쓴적이있습니다만 에웨도 완벽하진않습니다. 몇년굴리다보니 골골대서 CPU 온도도 높구요..

    노트북한계상 어쩔수가없죠 아예 데스크북으로 한 5KG정도되는거 사면 괜찮을거같습니다.
  • ?
    iks4rus 2018.05.25 15:21
    CPU GPU온도는 한 100그램정도 희생해가고 공간좀 희생해가면서 히트파이프와 히트싱크를 잔뜩바르면

    해결할수있습니다. 근데 그러는 제조사가 많지는않죠.. 그리고 그렇게해도 발열자체가 노트북 프레임쪽으로 전달되서

    내 손은 뜨끈뜨끈하죠
  • ?
    babozone 2018.05.25 19:52
    뜨겁게 올라오는 발열은 못잡는게 정상입니다.
    코어 온도가 보통 60~70 높으면 80~90까지 가는데 이걸 식히려면 vapor chamber 를 달아야 하죠.
    또 이걸 식히기 위해서는 팬이 필요하구요.
    이렇게 될때 바이퍼 챔버 온도가 40~50 정도 될껍니다..

    Vapor chamber 는 챔버 내부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정도로 열전도율이 좋습니다.
    Fan으로 이 Vapor 챔버의 온도를 낮추려면 풍량이 어마어마해져야 합니다.

    풍량이 단수 2배가 된다하더라도 cooling 성능은 2배가 되지 않습니다.
    대기와 core의 온도차는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대수평균 온도차 ( T2-T1/(ln(T2/T1) 가 크지 않아요.
    또한 inlet과 outlet의 입구 사이즈 변화가 없다라고 하면, 팬 2개 단다고 풍량이 2배되지도 않습니다.
    1.4 배 정도나 되려나? 이건 성능곡선에서 유량이 Pressure로 바뀌면서 속도수두가 압력수두로 변환되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투자한것 대비 냉각되는 효율이 떨어져요... 팬 한두개 더단다고 변할수 있는 온도가 아닙니다...
    3개 4개는 더 달아야 하고 그에따른 무게 증가, 또 팬기동으로 인한 발열 및 사용시간 감소는 소비자에게도 불편함만을 가져오죠...

    1줄 요약 : 어려워요...
  • ?
    iks4rus 2018.05.25 20:18
    당연히 못잡는게 정상이겟져.. cpu gpu온도를 해결해도 결국 그 열에너지는 히트파이프나 히트싱크쪽으로 분산되고 바람에의해 빠져나가겠지만 결국 내부에 머물러있는건 해결못하죠
  • ?
    iks4rus 2018.05.25 15:28
    솔직히말하면 이건 다 인텔이나 암드탓입니다. 이놈들 TDP는 베이스클럭기준으로 넘지않게 만들어놓거든요.

    지금 커뮤니티 많이돌아다니다보면 터보부스트의 정의를 잘못이해하신분들도있어요

    터보부스트자체가 TDP를 초과해서 성능내는건데 "저 TDP에서 저런 클럭이가능한가"이런 말들을 하시거든요

    네 당연히 안되죠.. 터보부스트클럭으로 합법적인 벤치마크 치팅을 하는게 이쪽 업계에선 일상입니다.

    아무도 뭐라고안하죠. 터보부스트 TDP도 명시되어있으면 합니다만 합법적인 벤치마크치팅을 해야하니까 그럴리는없겠죠

    그리고 애초에 지네들 설명문서에는 터보부스트는 TDP를 초과해서 성능낼수있다고 명시되어있으니 문제도없죠.
  • ?
    고자되기 2018.05.25 15:28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고성능이면 기계가 커질수밖에 없어서 한계가 있죠
  • profile
    Iris 2018.05.25 15:32
    이번에 레이저 블레이드 15가 베이퍼 챔버 떡칠해서 나오던데.... 그놈 써멀 벤치 기다려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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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ks4rus 2018.05.25 15:36
    제 경험상 CPU GPU온도는 잡히는데 그 뜨겁게 올라오는 발열은 저얼대 못잡더군요

    고사양게임하면 손이 뜨끈뜨끈해져서 노트북을 어디다가 거치시켜놓고 따로 키보드를 연결해서 써야합니다

    안그러고 계속쓰고있으면 화상입을정도로 뜨겁습니다.
  • profile
    유시란 2018.05.25 15:40
    노트북 이라는 플랫폼(?)에선 몇 세기가 지나도 어려울어 같네요 ㅎㅎ;
  • ?
    iks4rus 2018.05.25 16:12
    보통 히트파이프나 히트싱크를 많이박아도 결국 프레임쪽에 발열이올라와서 노트북전체가 뜨거워지는데

    그걸 해결가능한게 거대한 쿨링팬을넣어 빠른속도로 공기를 유입시키고 다시 내보내는건데..

    소음이문제죠.. 공간하구요.. 그 소음과 공간을 해결가능하다면.. 해결가능하지않을까싶습니다

    노이즈캔슬링같은 원리로 어떻게 불가능할지... 가능만하면 혁신일텐데
  • profile
    유시란 2018.05.25 16:54
    소음이야 어떻게든 해결될거라고 봅니다.

    다만 '공간'에 대해서는 드래곤볼의 캡슐하우스 같은게 나오기 전엔 힘들거 같네요.

    빈공간이 널널한 노트북이라니 상상이 어렵긴 합니다.
  • ?
    iks4rus 2018.05.25 17:17
    삼성이나 엘지나 가볍게만들려고 공간 텅텅비워둔 전례가있슴니다

    그게 몇년전에 나오던 조루배터리에 1키로도안되는 그것들이죠. 지금 올웨이즈니

    그램이니 배터리 많이들어간 모델들은 그 공간에 배터리넣은 물건들이죠..

    베젤줄이는것도 베젤줄이면 그만큼 하판도 작아져서 공간줄어드는거라서요..

    어차피 노트북에 팬을넣어봐야 엄청크지도않아서.. 살짝 키우기만하면 충분히가능할겁니다.

    생각보다 발열을 잡는게 어렵진않아요 서피스프로같은 물건만봐도 히트싱크나

    히트파이프를 때려박아서 팬리스에서도 U버전 프로세서가 그럭저럭 잘굴러가죠..

    그런데도 크게 무겁거나 두껍지않아요. 그냥 제조사들이 안하는거에요

    어차피 대부분 소비자들은 잘 모르거든요.. 사고나서 터보부스트클럭 잘 못써도

    그럭저럭 굴러는가니까 잘모르죠.. 히트파이프,히트싱크,팬 조그만거넣고..

    버벅거리지않을정도로만 넣은다음에 터보부스트 클럭 낮추고 TDP제한걸고 그러면

    어차피 모릅니다.. 4GHZ를 굴러가게하고 50~60그램 무거워지는거보다

    3GHZ로 굴러가도 50~60그램 덜무거워지는걸 택하죠.. 어차피 아쉬워지는건

    소수의 하드유저,매니아들뿐이거든요.. 라이트유저들은 그런거잘모릅니다.
  • profile
    유시란 2018.05.25 17:38
    지금 글의 주제는 고성능을 전제한 이야기 이다보니 그런쪽은 잊고 있었네요

    하고싶으신 말씀이 무엇인지는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서로 핀트가 어긋난거 같습니다.
  • ?
    iks4rus 2018.05.25 17:42
    이래저래 매니아들이나 하드유저들이 원하는 제품은 찾기힘들죠 수요가 적으니 원,.,
  • profile
    유시란 2018.05.25 17:47
    현대 사회에서 소수는 항상 힘들죠 ㅠㅠ

    화이팅입니다.
  • ?
    iks4rus 2018.05.25 17:26
    레이저블레이드같은 물건이 공간최대한활용해서 히트싱크 히트파이프 떄려박는 물건이죠

    물론 가격은 안드로메다로갑니다. 매니아층 하드유저들 노린제품이거든요

    실제로 써보기도했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CPU GPU온도는 그 크기와 무게에서 상당히잘잡아요

    얇다보니까 화상입을정도로 발열이 올라와서그렇지..

    코어M같은 터보부스트빨로 벤치마크에서 잠깐반짝하고 스로틀링걸려서 푸쉬쉬하는 소비자기만형

    CPU가 등장한건 우연이아닙니다. 기존 U프로세서도 팬리스는 충분히가능하죠..

    소비자를 어떻게든 등처먹을려고 만든 CPU입니다.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18.05.25 16:27
    광고 문구중 가볍고 고성능 이라는것은
    가벼운것들중 고성능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 profile
    방송 2018.05.25 16:41
    노트북은 데스크탑의 80mm 쿨러 한개보다 못한 블로우 팬 고작 1~2개로 시스템 전체를 식히면서 운영하며 안정적으로 버틴다는게 더 대단한것 같습니다.
  • ?
    iks4rus 2018.05.25 16:47
    똥써멀없이 다이에 직접 연결되서 그럴걸여.. 글구 대부분 발열떔에 터보부스트 유지못하고 클럭떨어진다는.
  • profile
    Loam      고기 ! 맥주 ! 사진 ! 2018.05.25 17:02
    CPU 터보 부스트가 유지되는건 5Kg 넘어가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급 아니면 힘들껍니다.

    애내들은 CPU, GPU 독립 쿨링에 어댑터도 과열되지 말라고 쿨링팬을 넣는 정도이니 -ㅁ-

    U 모델도 부스트 상태라면 25W 정도의 쿨링이 지속적으로 되어야 하는데
    시퓨 기본 성능이 나오는 15W 정도의 쿨링만 투입하고 더 투입을 하더라도
    RPM을 낮춰서 저 소음을 하다보니 지속적으로 부스트를 뽑을 그럴생각이 없는 거죠.
  • ?
    iks4rus 2018.05.25 17:35
    솔직히말하면 15W도 유지하기힘듭니다.. 15W 선에서 유지하면 90~100도찍고앉아있으니..

    내부뜯어보면 히트파이프 히트싱크 쥐꼬리만하게 들어있죠.. 그거조금만 늘려도 온도 10~20도이상 낮아질텐데..
  • profile
    20대미소년 2018.05.25 17:53
    노트북 회사에서 이분 모셔가면 히트싱크 조금만 늘리고 온도 10~20도씩 팍팍 떨궈주실텐데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 ?
    iks4rus 2018.05.25 17:56
    비꼬시는건가요.. 내부 분해도한번보세요 진짜 쥐꼬리만큼 들어가있습니다. 심지어 팬리스인 서피스프로보다

    발열제어를 못하는제품들이 수두룩빽빽합니다. 서피스프로는 히트파이프와 히트싱크가

    그것들보다 상당히많이들어가있죠 몇십그램 정도 희생해서 넣으면 발열제어 엄청잘할수있습니다

    그냥 안하는거죠;;.. 발열제어 잘한다는 제품들보면 보통 히트싱크나 히트파이프가 많이들어가있는데

    그 많다는것도 상대적인거지 그렇게많이도 안들어가있습니다. 발열제어못하는애들이 진짜 너무하다싶이 조금들어가서그렇지.
  • ?
    iks4rus 2018.05.25 18:03
    그리고 10~20도 낮추는것도 별로 어려운게아닙니다 (u프로세서기준)

    단순히 XTU에서 전압만낮춰도 5~10도가량 낮아집니다. 풀로드기준으로요

    데스크탑쪽이야 오버클럭하면 발열량이 워낙많고 똥써멀문제까지 있지만

    노트북쪽은 똥써멀문제도없고 원체 방열솔루션이 빈약해서요. u프로세서정도는

    힛파 한줄만 더추가해도 10도 이상 낮아집니다.. 노트북분해해서 시덥잖은 몇그램정도밖에안하는 작은

    세라믹방열판 몇개만붙여줘도 5도정도 낮아지거든요. 실제 로 많이분해해보고 커스텀해봐서 압니다..

    그런걸떠나서 써멀만 좋은걸로 재도포해도 5~10도는 낮아지거든요...


    사제쿨러 120mm짜리가 보통 tdp250w이상 해결됩니다. 거기서 tdp10w만큼 해소할려면

    어느정도의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해보면 편합니다
  • profile
    Loam      고기 ! 맥주 ! 사진 ! 2018.05.25 18:01
    울트라북에서는 좀 힘들죠.

    서피스 프로도 서피스 프로4 와서 패시브 쿨링을 강화하고나서 쓰로틀링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왔으니.

    경량 휴대용 기기에서는 10 - 50g 무게에도 다 민감해하는데

    무게에는 좀 덜한 민감한 비즈니스 노트북쪽에서는 좀 덜하더군요 -ㅁ-

    내구성 때문에 어짜피 두께와 무게가 늘고 열때문에 뻣으면 안되니 동일 cpu 대비 1-2열 정도 많거나 두꺼운 힛파 사용하더군요.
  • ?
    iks4rus 2018.05.25 18:04
    10~50G쓸모없는 경쟁이죠.. 사용하는데있어서는 50그램무겁고 쿨링잘되는게 낫죠..

    기능이나 사용성을 유지하면서 50그램줄이는건 정말 의미있는일이지만 그게아니라

    트레이드오프식으로 뭔가빼먹어가면서 줄이는건 .. 그렇지않다고생각합니다

    대부분그렇지않나요? 근데 기업입장에서는 그렇지않으니 문제지.. 그냥 다 쓸모없는 경쟁인겁니다

    사용성 편의성 희생해가며 그러니까요. 스마트폰쪽도 몇년전에그랬죠

    두꼐 극한으로 줄일려고 6mm후반대인 플래그십폰도 많이나왔으니까요

    지금은 다시 듀얼카메라니 3d터치니 잡다한 기능넣는고 배터리늘린다고 7~8mm수준으로 회귀했죠

    자기네들도 쓸모없는 경쟁인거안겁니다. 삼성이나 엘지도 울트라북에 조루배터리만들어가며

    공간 텅텅비어놓고 내구성 쓰레기로 만들어서 내다가 몇년전에 조금 정신차려서

    내구성 좀 늘리고 배터리 늘렸으니까요. 자기네들도 너무 나갔다는걸 깨달은거죠
  • profile
    Loam      고기 ! 맥주 ! 사진 ! 2018.05.25 18:13
    그런게 트랜드였자나요.

    비슷비슷한 것에서 강조할만한게 카메라, 두께 정도 이었고...

    소니 엑스페리아 보면 그래도 기업입장에서는 트랜드 따라가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울트라북, 서프4 하다가 다시 씽크패드 14인치 T 모델쪽으로 돌아갈려고 합니다.

    울트라북에는 M3하고 펜티엄이 발열 쪽에서는 적정선이죠.
  • ?
    iks4rus 2018.05.25 18:15
    저는 트렌드를 말하는게아닙니다. 단지 노트북발열제어 특히 이런 울트라북 슬림북들 온도낮추는건

    별로어렵지않다는거죠.. 히트파이프한줄만추가해도 10~15도는 낮아질듯한데 그 히트파이프 한줄추가하는게

    공간차지하는건 전체공간에서 2~3%수준이니까요.
  • profile
    Loam      고기 ! 맥주 ! 사진 ! 2018.05.25 19:38
    음... 저는 울트라북 쓰로틀링 문제가 엑티브 쿨링에 사용되는 펜 출력과 매우 좁은 히트싱크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ㅁ-...

    히트파이프의 가장 큰 목적은 열 전송인데 이 열을 방출시키는건 쿨링 펜이고 쿨링펜의 효율을 늘리는건 히트싱크거든요.

    에너지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을 하니 그 기울기가 크면 클수록 높지니 열이 전송되는 폭이 넓으면 넓을 수록 더 빠른 쿨링이 가능은 해지고 패시브 쿨링 면적을 좀더 늘려주게 되어서 넓어진 히트파이프가 히트싱크로 빠르게 열을 수송하고 쿨링 중에서도 히트싱크에 열이 항시 존재하게 되니까요.

    하지만 그 열을 결과적으로 빼내는건 히트싱크와 열 이동수단인 공기가 얼마나 많은 부피가 이동되고 접촉을 하고 있는지라고 보고 있어서.

    고급형 울트라북인 XPS13도 8세대 U모델 가면서 발열 때문인지 소형 2펜으로 펜 수 늘리면서 히트싱크 면적도 늘리고 카본시트 사용해서 패시브 쿨링도 강화 했거든요.

    그런 쿨링에 신경 쓴 고급형 울트라북인 XPS13 마저도 발열 감당못하고 90'c 후반 찍다가 클럭 강하가 이루어져 80'c 내외에 2.4 GHz 정도로 떨어진다고 하는데

    같은 CPU 사용하는 씽크패드 T480 및 T480S와 같이 두께가 1Cm 좀 넘어가는 노트북은
    같은 크기라도 더 두꺼운 펜과 히트싱크를 가지고 있고 내부 공간에서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있기에 벤치마크로 갈궈도 70'c 내외 3.0GHz 정도로 방어하거든요.

    같은 씽크패드라도 내부 공간 여유가 없거나 펜이 얇거나 gpu와 공동 쿨링하는 X모델, 요가(Y) 모델 및 T480 + MX150, T580은 90'c 정도에 2.8 - 3.0을 왔다갓다 하거나 70'c 중후반에서 2.4 - 2.6 ghz까지 떨어져요.

    특히 저가형 E 모델하고 기업납품형 L 모델은 각각 15W, 20W 이상으로 전압이 안들어가게 셋팅이 되어 있어서
    쓰로틀링이라는게 없다고 봐도 되는 것을 보면

    히트파이프가 열을 빠르게 이동시켜준다고 해도 그걸 처리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펜에서 방출되는 공기라는 냉매와 그 열과 접촉면인 히트싱크이고 이걸 못 키운다면 발열원인 CPU의 최대 부스트를 쿨링에 맞게 조이거나 좀더 저 발열 CPU로 교체하는것이 안정적인 방법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
    iks4rus 2018.05.25 20:19
    맥북프로 역시 히트싱크는 아주작지만 히트파리프가 요즘나오는 울트라북보다는 좀 긴편이고 팬도2개라서 발열은 좀 더 버팁니다. tdp기준으론 울트라북보다 10w정도는 더 버티는거같던데여
  • profile
    야메떼 2018.05.25 17:11
    요즘 증기챔버를 채용한 게이밍북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원하시는 제품이 조만간 나오지 싶습니다.
  • profile
    quadro_dcc 2018.05.25 19:46
    https://www.notebookcheck.net/Review-Clevo-P570WM-Barebones-Notebook.84648.0.html
    이런 거 구해다 쓰시면 됩ㄴ... 최근엔 P870 계열이 나왔죠.
  • ?
    화니류 2018.05.25 21:59
    노트북이 발열을 해소할수가 거의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유튜브에서 최신 msi 모델노트북을 분해해서 써멀컴파운드 재도포하는 영상을 본적이있는데,
    온도가 착하다고 했던것같습니다.
  • profile
    霊夢      레무/연약한 대학생 Nikon FE2 35/2 1480일차 2018.05.26 02:28
    비즈니스노트북 계통이 팜레스트발열이 착하고
    그것도 불만족스럽다 하면 워크스테이션으로 가심됩니다ㅡㅡ;;
    얇은게 문제에요. 적당한 두께에 비슷한 무게로 만들수 있는데 얇게 만드니 히트싱크도 작아지고 팬도 작아지고 하는겁니다. 뭐 요즘은 외장재가 메탈인게 유행이니 팜레스트발열은 좀 찾아보셔야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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