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프린터를 옮기다가 잉크 벨브가 새서 방바닥을 검은 바다로 만들고 프린터까지 망가뜨렸어요. 제조사에 문의하니 A/S 비용이 새로 사는 비용이더군요. 프린터 가격이 4만원인데 보드 갈고 청소하면 대충 비슷하게 들어요.
안 그래도 전부터 조립하는데 개고생하고 잉크 새고 인쇄물에 얼룩지고 노란색이 녹색으로 변하는각종 트러블이 있었죠.
무한잉크는 제조사에서 기본으로 장착된 걸 써야 해요. 사설 개조는 역시 잃는게 많아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저 충전기는 어쩌죠. 버려야 하나.. 잉크는 그냥 나눔으로 뿌리면 되지만.
프린터기는 있는데 토너가 나가서 토너 갈려고하니까 가격이 비싸서 포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