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3세대 쓰던 중, 화면에 얼룩? 가장자리를 따라서 누리끼리해지더군요.
애플 스토어에서 하려고 했는데, 현장 방문을 통해서만 예약이 되는데다가 그것도 당일 접수가 되는 건 아니라네요;;
사진으로 찍어도 훤히 보일 정도로 가장자리가 누런 걸 알 수 있습니다.
게임할 때는 그래도 좀 나은데.... 필기나 웹서핑 할 때엔 너무 신경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이 시국에 집에서 가까운 홍대 프리스비 갔습니다.
애캐플 가입이 되어있어서 이거 차감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그냥 무상이랍니다.
이 때가 금요일이라서 월~화를 얘기 하더라구요.
애캐플 차감 안되는 것만 듣고 좋다고 나왔는데...
??? 바로 다음날? 빠르네요?
바로 달려갔죠.
그리고 새걸 받았습니다!
배터리도 요즘 살짝 효율이 떨어진 느낌이 들었는데, 교체했으니까 낫겠죠.
문젠, 게임 다운로드입니다.
어플 자체의 용량도 문제지만, 추가 다운로드 용량이 얼마나 될지 몰라요;;;
이 참에 안하는 게임을 지울까 생각했지만, 256GB중 50GB밖에 안 먹는 걸 보곤 그냥 냅두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일이 로그인 할 필요 없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
아이클라우드는 짱짱입니다.... 컴터 필요 없어요 ㅎㅎ
한 때 집에서 붙들고 안놔줬었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