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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6.07.01 22:59

새 시스템에 대한 구상은 다 해놨는데..

하루살이 https://gigglehd.com/gg/70017

조회 수 932 댓글 11

노트북이 필요했던 이유가 없어지고, 집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이들75도, 게이밍 95도의 온도와 쌩쌩 돌아가주는 팬이 여름되니 참 계륵 같네요.

예전에 노트북은 가볍고 휴대성 좋기만 하면 된다 생각했는데

덕분에 발열과 소음도 중요하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생각한 끝에 새 시스템에 대한 구상을 끝냈는데..

돈이 없군요..

부분적.. 으로 구매하는 방법도 있긴할텐데, 필요한 전제조건이 있어서

시작하려면 빨라도 내년 2월 말쯤에서야 가능할것 같군요.

그런데다 내년 2월 누님이 결혼하는데. 컴퓨터 사달래서 본격적인 지름은 더 밀리겠죠..

(왜 승낙을 해가지고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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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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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량 2016.07.01 23:02

누님의 결혼 소식 축하드립니다. 다만 A/S까지 같이 하시겠군요. :(

역시 점점 전성비를 부르짖게 되는게, 전력 많이 먹는 게 열도 팡팡 내는 거다 싶더군요. (암드라든가 암드라든가)
하루살이 2016.07.01 23:05

저도 그 AS때문에 좀.. 골치아픕니다. 암만 말로 말뚝박아도..
결혼할 형님되실분이 게임을 해서 견적가격도 보통이 아닐테고..

같은 칩이라면 온도가 낮을수록, 외부로 빼내는게 많아서 더운건 오히려 노트북이여야 하는데..
흠흠.. 에어컨 때문인가..ㅠ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16.07.01 23:02

ㅎ 얼른 시스템 구성되시기를~
하루살이 2016.07.01 23:06

내년 ZEN이 잘 나오면 그쪽으로 구매하려 하는데, 여기저기 쓸데가 많아서
아무래도 서버쪽부터 재구축 할것 같네요
낄낄 2016.07.01 23:31

매형이 게임 하신다면 직접 맞추면 될텐데 왜 남에게..
하루살이 2016.07.01 23:39

게임은 할줄 알지만 컴조립은 못하시는 듯 한데..
"누나"가 해달라고 해서 허헣..
월광가면 2016.07.01 23:36

차라리, 돈을 2백정도 현금으로 봉투에 넣어서 누님께 드리시거나,
대기업 완성PC나 노트북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편일 수 있지요... @.@;
(저라면 차라리 컴퓨터 가격대의 대형 TV를 선물하는 것도 생각해보겠어요...)
왜냐면, 누님께서 가장 접하게 될 물건은 PC보다 TV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한번 시작된 가족의 컴퓨터 선물과 AS의 늪은
평생 업그레이드와 AS 전담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후덜덜...
컴퓨터 조립해서 선물하는거는 취미삼아 해줘도 선물하는 마음도 뿌듯하고 기분도 좋은데,
시도때도 없는 AS콜은 가족이라도 정말 피곤하네요... ㅠ.ㅠ
월광가면 2016.07.01 23:37

아...애초에 승락을 하셨군요... @.@;;
하루살이 2016.07.01 23:41

누님은 이미 TV에서만 서식(?)합니다.
좋은 말씀 주셧지만.. 나중에 타협해서 컴터가 아니라 TV를 사준다 하더라도,
너가 맞춰줘 할거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걸 제가 잘 압니다(..)
월광가면 2016.07.01 23:45

그렇군요...
그럼, 이왕지사... 튜닝도 조금 하고 멋지게 한번 구성해서 선물해드리는 것도
매형과 누님께 의미있겠네요 ^^
하루살이 2016.07.01 23:52

그렇게 좋은걸 해줘도 관리를 해야할텐데 그럴린 없다고 보기에
가성비와 합리적인 선택으로 갈듯 합니다.

돈 많이들면 그래픽은 알아서 사시라고 할거에요(ㅌㅌ)

물론
제꺼에 더 많이 투자해야되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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