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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일 일정입니다. 스미다가와 불꽃놀이를 목표로 해서요.. (그런데 태풍이 온다고ㅜㅜ)

구 아사카노미야 저택이랑 구 이와사키 저택 진보초는 일단 들릴 예정이고요

도쿄타워 스카이트리 도쿄도청 모리미술관 네즈미술관 산토리미술관 우에노에 있는 국립박물관 과학관 서양미술관 하코네같은 여행 초심자 코스는 2회 정주행(?) 했습니다.

니혼바시 근처에 숙박할 예정이고요 긴자쪽은 가보지 못해서 둘러볼 예정이고요.

(시부야 히라주쿠 이런데는 왠지 무서워서 못갔어요...)

견문을 쌓고 싶고 관광지가 아닌 평범한 일본의 모습을 엿보고 싶습니다.



  • profile
    화수분 2019.07.25 00:18
    도쿄면 갈곳은 많죠.
    평범한 일본의 컴덕와 오덕을 볼수있는 아키하바라.
    경치 좋은 에노덴.
    오다이바 건담 + 공원 + 온천.
  • profile
    갑충 2019.07.25 00:22
    제가 일본 서브컬쳐에 문외한이라서요.. 에노덴 알아보겠습니다
  • profile
    화수분 2019.07.25 00:24
    오덕문화에 익숙하지 않으시면 막 보긴 그렇죠.
    아키바 바로 옆에 오챠노미즈에선 실제 일본 사회를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대학교도 있고, 작은 중소기업이나 식당이 여럿 있어서 쏠쏠하게 돌아다닐 맛은 나더군요.
  • profile
    갑충 2019.07.25 00:28
    거기가 혹시 철덕 성지였나요? 헷갈려서요.
    오차노미즈 옆에 유시마성당이 있었네요 일정에 넣겠습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7.25 00:37
    아키하바라-칸다묘진-유시마성당-오챠노미즈역-진보쵸로 코스를 묶어 도보 이동이 가능할 겁니다. 덥겠지만요.
  • profile
    갑충 2019.07.25 01:01
    답글 감사드립니다.

    그러고보니 덕력 충만한 친구녀석이랑 아키하바라-진보쵸를 걸어갔던 기억이 났습니다.
    아사쿠사-센소지밖에 못 가봤는데 절이나 신사 추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7.25 01:07
    우에노 공원 내에 작은 신사와 절이 있는데 그건 제가 아래에 적었고, 신주쿠의 하나조노 신사, 하라주쿠의 메이지신궁, 아키하바라 근방의 칸다묘진 등이 꽤 규모가 있습니다.
  • profile
    갑충 2019.07.25 01:22
    으아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 profile
    갑충 2019.07.25 01:02
    답글 감사드립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7.25 00:20
    그러면 긴자, 우에노, 신주쿠를 가보세요. 그 외에 롯폰기, 아키하바라, 하라주쿠, 오다이바 등을 옵션으로 하시고요.
    우에노는 우에노 공원, 아메요코 시장, 도쿄국립박물관 등이 있어 평소 일본인의 생활 및 놀이 등을 엿보기 좋을 거고, 신주쿠에서도 직장인들의 삶과 퇴근 후를 볼 수 있죠.
  • profile
    갑충 2019.07.25 00:25
    우에노에서 유일하게 안가본 동물원도 괜찮을까요? 혹시 즐겨찾으시는 스팟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7.25 00:35
    가서 후회는 안 하실 겁니다. 동물 좋아하시고 인파를 이길 수 있으면요.
    동선 추천드리자면 우에노역-아메요코 시장-우에노 공원이며, 우에노 공원은 사이고 다카모리상-간에이지-도쇼구-동물원 순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긴자의 경우 약간 걸을 수 있으시면 도쿄역 투어-일본 고쿄-히비야 공원-긴자로 가실 수 있습니다.
    신주쿠는 바로 JR 야마노테센으로 한인타운인 신오쿠보, 하라주쿠가 있습니다. 하라주쿠는 오모테산도, 메이지신궁이 모여있어요.
  • profile
    갑충 2019.07.25 01:07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혹 니혼바시-긴자쪽에 추천해주실 만한 곳이 있으신가요? 고쿄 예약은 못해서요..
    그리고 도심부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구 아사쿠라가 주택은 가볼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7.25 01:14
    니혼바시역과 도쿄역이 거의 붙어 있습니다. 고쿄의 경우 예약 안 해도 공원은 볼 수 있고 황거에 못 들어갈 뿐입니다. 도쿄역만 해도 그 자체가 크고 볼거리 많아요.
    긴자는 일본 경양식의 출발점으로서 최초로 오무라이스와 돈가스 등을 선보인 렌가테이, 단팥빵을 최초로 만든 기무라야에서 150년 전 맛을 보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되실 겁니다. 그 외에도 소니, 미츠코시 등도 있죠.
    아사쿠라 저택은 못 가봤습니다만, 나중에 고베나 요코하마를 따로 갈 계획이 없으시면 잠깐 구경가서 사진찍고 둘러볼 만할 겁니다. 시부야와 묶어서 보면 동선이 맞겠네요.
  • profile
    갑충 2019.07.25 01:19
    친절한 도움 감사드립니다. 추천해주신 음식점들도 일정에 꼭 넣어야겠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7.25 10:08
    음식점은 추천할 곳이 엄청 많은데 제가 사진게에 올린 것들을 참조하세요.
    일단 진보초의 카레 본디, 도쿄역의 에키벤(힛파리다코메시) 등등..
  • profile
    갑충 2019.07.25 23:55
    사진게 감사히 보겠습니다. 언젠간 관광 말고 식도락 여행이 해보고 싶어요..
  • ?
    Porsche911 2019.07.25 14:30
    혹시 오키나와도 추천 가능한가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7.25 14:40
    옥희나와는 가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오키나와는 오키나와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다니실 건지, 아니면 바다와 유흥을 중심으로 다니시냐에 따라 동선이 달라질 겁니다.
    https://www.visitokinawa.jp/itineraries?lang=ko
    이 사이트를 참조해 보세요.
  • profile
    갑충 2019.07.25 01:07
    추천 감사합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7.25 01:16
    혹시 인공적인 야경, 바다 구경을 원하시면 오다이바로 가세요.
  • profile
    갑충 2019.07.25 01:21
    오다이바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지금 검색하러 가겠습니다.. 호무라님 정말 일본통이세요..
  • profile
    기온 2019.07.25 09:38
    재즈 레이블 No.1 블루노트, 세계 최대 스타벅스 리저브가 도쿄에 있습니다.
    무인양품 호텔이나 츠타야 다이칸야마 등.
  • profile
    갑충 2019.07.25 23:54
    뉴욕 블루노트랑 얼마나 다른지 가서 비교해봐야겠네요.. 으어어 일정이 늘어나는데 이건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profile
    Dr.Lemon 2019.07.25 14:23
    기글은 좋은게 분탕러가 없고 다양한의견을 비꼼없이 해결하는것같아요(격해지긴해도 타사이트보단 확실히 건전하죠)
    그냥 가기도 그러니 저는 다른방향에서 도움될만한걸 알려드릴게요
    이번에 여행갔을때 친구가 가르쳐준앱인데
    트리플이란앱인데 각도시의 추천관광지 안내및 이동동성 정리및 평균소요시간까지 알수있어서 계획짜기 매우 수월하다라구요. 지자체 추천식이아닌 여행자가 추가하고 편집하는 시스템이란점은 트립어드바이저랑 비슷한데 정리기능은 훬신좋아요
    계획짜실때도움이되면좋겠네요
    P.s. 음식점은 현지 미식가라는 사람들이 많이참여한다는 이사이트 참고해보세요 한국어도되긴하지만 일본어를 추천드립니다.
    https://s.tabelog.com/kr/
  • profile
    갑충 2019.07.25 23:51
    트리플.. 타베로그... 메모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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