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으샤으샤 일하다... 저녁 6시에 우체국에 들르지 못해서 아직 배송을 못하였습니다.
오늘은 배송하고 말테닷! 하고 우체국을 갔는데?
직원 : 소포/등기 찾는 것은 가능한데 보내는 건 안된단다.
celinger : 나... 오늘로 4일 째 박스들고 5킬로 왕복할 상황이란 말이오!
직원 : 아... 저런... 월요일에 다시 들고오세요.
우체국이 이사를 가버리면서 벌어진 일이었다죠.
(우체국이 이전했다는 뜻)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100m)였을 때가 좋았지...
그래서 차 몰고 집중국을 갔더니...? 거기도 같은답변이었습니다.
집중국 직원 : 무인기 쓰세요.
celinger : (박스를 보여주며) 이게 들어가는지 답변 좀
집중국 직원 : (박스를 보자마자)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못부쳤습니다. ㅠㅠ
xdoor님께서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 않는 그대여~"를 부르시면서 목빠지고 허리빠지실까봐 알려드립니다.
혹여나 목빠지고 허리 빠지셨을까봐 조그마한거 더 챙겨드리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