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으로, i3-12100F + R9 Nano 조합입니다. 그 외 부품들은 적극적으로 중국에서 공수해서 조립했습니다.
케이스는 机械大叔의 G40인데 마감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라이저 케이블 포함 35천원이라는 가격, 비슷한 컨셉의 타오바오 케이스 들 중 가장 작은 부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4L)
막 꾸겨넣으면서...이게 되는가? 했는데 마침 CPU초기불량 + 파워 용량부족으로 삽질좀 했습니다. 결국 나중에 파워는 SFF 1U빌드에서 그냥저냥 쓸만하다는 鱼巢小(metal fish-철어) 사의 500W모델로 교체했습니다. (풀 로드 시 R9 nano가 좀 많이 먹더군요.)
흰색 컨셉이었는데 조립하고 보니 내부가 보이는것은 아니라서 의미가 없군요 (...) 나름 빨간색 SSD 방열판이 포인트....
SFF는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작게 만들어서 책상 위에 두니까 공간 절약이 꽤나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