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람이 지금 우리나라로 왔다는 생각을 했을때?
하나하나 다 놀랄거같기도 해요.
당시에는 세계적으로도 자동차는 거의 없었을 시기니까
왠 말도 아닌것이 쇳덩어리도 아닌거같은데
무슨 이상한 물건이 저렇게 빨리 달리냐... 괴물 아니냐
왜 뒤에서 연기를 내뿜냐... 용 아니냐
포장된 아스팔트 도로보면 땅이 죽은거같다거나...
높은 고층 건물들을 보면 지붕은 어디있을까....
초가지붕은 어떻게 올릴까... 저런곳은 어떻게 올라갈까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보면 귀신들린 궤짝같은 느낌?
컴퓨터나 스마트폰은...... 아니 그전에 티비만 봐도 기절할거같은 느낌...
오히려 그 사람들은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쓰고있는 물건들이 더 귀신같겠죠?
사진도 폰카메라로 찍은거라면
단순히 찍었다는게 아니라 왠지 사람이나 뭔가를 복제했다? 분신술 쓴다는 식으로 생각할거같구요...
저 그림이 진짜 예측샷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왠지 청소기도 보면 기절할듯...
그냥 하나하나가 다 신기하고 놀랄거같아요
근데 단기적으로 보면 10년 전 물건은 엄~청 크게 시대에 뒤떨어지는거 같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100년이면 어떨지 지금부터 150년 뒤에는 또 어떨지는 그거대로 가늠이 안되네요
조르주 멜리에스 영화가 당시에는 상상만 하던걸 만들어낸 영화라는 평이 있었던거 보면...
진짜 기절할 일은 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영혼을 빼앗아가는 물건이라면서 다 태워 없애버리려고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