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뮤직비디오. 보다시피 장소가 브라질인데, 저걸 찍은 장소가 파벨라라고 불리는 빈민가입니다.
악명이 아주 높은 곳으로 BOPE라 불리는 경찰 특수부대가 심심하면 단속하는데도 압수된 총과 폭탄이 쏟아져나오고 대전차 미사일도 나온다는 동네입니다. 그만큼 마피아와 갱스터들 천지죠.
저 BOPE도 하도 저 복잡한 건물과 골목에서 싸우다보니 시가전과 대테러작전에서 전세계 어느 특수부대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답니다. 무장도 특수부대치고 낡았고 얼마 전까지는 군복 아닌 사복 입고 근무할 만큼 열악한데도요.
저 뮤직비디오만 봐도 구경하는 주민들과 마이클 잭슨을 경호하는 경찰, 보안요원들이 보이는데 큰 사고나 불상사도 없었다고 하니 대단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