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부터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꽤나 쌓인것을보니 보람차네요
원래 어릴때는 일기쓰는것을 싫어했습니다
내가 써놓은것도 못읽는 정도의 악필에 작문능력도 별로에다 무엇보다 펜잡고 쓰는데 손이 너무 힘듭니다. 따라서 글쓰는것도 힘들어했었고 일기랑도 자연히 거리가 멀었었지요
하지만 기억력이 하도 똥이라 기억보조용으로 하던 취미인 사진찍기와 더불어 최근에 일기도 작성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컴퓨터의 발전은 이를 가능하게 해주었네요
다만, 나스가 터지면 기록이 죄다 날아간다는 문제가 있림하지만 휴대폰과 컴퓨터로 접속할때마다 동기화가 되어서 각매체에 저장/백업이 되니 큰문재는 아니라고 봅니다
1달전 일기만 보아도 꽤나 재미있는데 미래에 1년전,10년전 일기를 보면 어떨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