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할게 없어서 닥스 영화보고 와서 세차를 했습니다.
오랫동안 세차를 안해서 그런지 더럽게 안닦이던...
왁스도 잘 안먹습니다.
그리고 오늘....
어라...? 어째서... 눈물이...?
오늘은 편두통이 너무 심해져서 약도 다 떨어진겸 병원이나 갔습니다.
어떡게 보험처리된 약이 한종류에 1.8만원 ㅋㅋㅋ
심지어 2주치 넘어가면 보험적용도 안되서 더 달라고도 못합니다.
예전엔 완전 비보험이었다는데 눈물날뻔...
약이랑 파워샷, 머리 얼어붙으라고 슬러쉬 대신 밀크쉐이크를 먹으니 효과 직빵이네요.
원래는 실내세차나 뭔가를 하려고 했는데, 그냥 집에서 푹 쉬어야겠네요. 모니터 쳐다만 봐도 머리 아픈게 다시 올라오려 하는... 다크 모드는 사랑입니다.